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자살 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 ‘우리 마을 지킴이’를 대상으로 ‘2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우리 마을 지킴이의 상반기(4~8월)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을 계획하고자, ‘캠페인활동팀’ 및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진행됐다. 먼저 각 팀은 상반기 활동의 잘된 점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 상반기, 캠페인활동팀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접근발굴안부팀은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를 찾아 센터에 의뢰했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작성해 대상자들에게 전하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했다. 이어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팀별 회의를 진행했다. 캠페인활동팀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접근발굴안부팀은 사례 발굴 및 희망 편지 작성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2차 정기모임은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8월 28일 남동구에 위치한 캠코 인천지역본부 1층에서 자원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Re:Platform)’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조성됐다. 폐가죽 가방, 자동차 에어백 소재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 33점과 다회용기 세트, 음식물 감량기 24종, 자원순환 홍보 영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제품과 최신형 음식물 감량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인천시와 캠코는 지난해 8월 ‘자원순환 실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과 자원순환 실천 홍보의 날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은 양 기관 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한 대표적 모델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8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채용관·취업지원관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핸즈코퍼레이션(주) △한국전광(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주)디에이치라이팅 등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1대1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일자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상담, 뿌리산업 가상현실(VR)체험,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상담, 안내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도 지원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데이터 기반 행정 조례를 발의했다. 2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조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발의된 이번 조례는 교육정책 수립과 행정 수행 전반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객관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를 높이는 제도적 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의 정의 ▶교육감의 시행계획 수립 ▶공공데이터 제공 기준 및 예외 사유 ▶교직원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시민과 학생 대상의 경진대회·세미나·공모전 등 참여 확대 ▶데이터 품질관리 및 표준화 방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민 의견 수렴 창구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현영 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행정 역시 데이터를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인천시교육청의 행정 효율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민·서구1)이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각급 학교와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사용 후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현수막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교육현장에서부터 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규정 ▶교육기관에 대한 권장 사항(친환경 현수막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 협조, 재활용 물품 구매) ▶학교 환경교육과의 연계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정종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환경의 가치를 가르치는 현장”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과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화장품・코스메틱 ▲스킨케어・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외 120여개사 뷰티,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며, ▲수출지원존 ▲브랜드 팝업존 ▲해외 브랜드존 ▲기관 단체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마련된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인천TP 등이 지원하여 구성된 지역 뷰티기업 단체관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 지역 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주목할 만한 수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B2B 프로그램] 지난해 추정 상담액 2천8백만 달러를 달성한 ▲KOTRA 공동주관 수출상담회가 올해도 개최되며, 구미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을 사랑하는 ㈜대형디앤씨의 조부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옹진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부형 대표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김없는 옹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본 전시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하여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바이어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도 연속 참여를 결정하고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틀간, 연평도 지역의 기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슬기로운 여름나기'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슬기로운 여름나기'캠페인은 연평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야외작업 고령자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휴대용 선풍기(손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더불어 안부를 묻고 어른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돌봄 서비스로 진행됐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나기'행사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 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 중심의 민관 협력 대응 모델로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봉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경복, 민간위원장 김만희)는 지난 28일, 7개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대청면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조직화 전문교육강사가 ▲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을 위한 관계형성 및 소통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각 면에 구성된 기구로, 현재 옹진군 7개면 140여 명의 면 협의체 위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