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학교폭력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또는 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로부터 특별교육 처분을 받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청소년과 11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124회의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원인을 스스로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공감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 분노 조절 및 감정 관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관계 회복과 재발 예방에 중점을 두어 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호자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를 강화하고 가정 내 지지적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특별교육은 단순한 처분이 아니라,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할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24일 인천스마트쉼센터(소장 장하윤)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유아 가정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부모·자녀 참여형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인천 지역 디지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하윤 소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천시가 설치 및 운영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전문 기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명장(名匠) 선발전’에서 센터 소속 어르신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장 선발전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중 공동체 사업 상위 5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전문자격 보유 여부, 현장 전문성,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최고 참여자를 가리는 전국 단위 포상이다. 센터는 전국 50개 공동체 사업단 가운데 ‘쿠키지’, ‘미추올케어’, ‘오케이(OK)실버택배’에서 우수한 사업 운영 능력과 참여자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3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내에서 세 명의 명장을 배출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지역 기반 공동체 일자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센터는 그동안 ▲전문자격 취득 지원, ▲현장 기능 향상 교육, ▲매출 기반 수익 구조 고도화, ▲사업단 운영 안정화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이 참여자 개개인의 숙련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번 명장 선발에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유기선)는 제22기 협의회 활동 시작과 함께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협의회 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유기선 회장이 마련한 것으로,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기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으로서 지역 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출범식에서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가 총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추홀구 ESG 센터’를 도심 속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비예산으로 조성했다. 특히 민·관·산·학 기반 미추홀구형 자원순환 ESG 모델을 제시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미추홀구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추홀구 ESG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관내 3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주변 편의점 17개소와 재활용품 수거 시범운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이곳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창어울마당에서 고객 인권 존중 및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돼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관련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캠페인은 직원들의 민원 인식 개선과 고객 인권 존중 의식 내재화, 대면 소통을 통한 경청·공감 문화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고객 만족 담당자와 인권 담당자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공단 CS서포터즈단이 함께 참여해 고객 인권·친절 서비스 인식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구민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투표제를 도입,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운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우수사례 선발 절차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의 내부위원 중심 평가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내부직원 예비심사 ▲주민투표(구민 참여 평가) ▲전문가 및 구민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최종 심의라는 3단계 절차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에 도입된 주민투표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공단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종 단계에서는 경영·금융·행정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구민 위원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참여해 적극행정의 창의성, 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내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단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구조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7주년 정기공연 ‘금성옥진 金聲玉振’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올해 ‘2025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풍물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준비한다. ‘금성옥진(金聲玉振)’은 ‘금과 옥이 울리듯 아름답고 균형 잡힌 소리가 이어진다’는 뜻으로, 시가나 음악의 고운 가락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무대를 선보여 온 남동구립풍물단은 올해 무대에서 단단한 타악 리듬과 정교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풍물 본연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시민들께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풍물의 장엄하고도 고운 울림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희망재단, 인천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 방법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부모 교육 제도화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2국민체육센터에서‘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12개교에서 110명의 학생이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된 대항전을 통해 안전 상식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 교통, 재난 등 다양한 안전 영역을 망라해 청소년 맞춤 문제들이 출제돼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출제한 최종 골든벨 문제에서는 10대 청소년층에서 다수 사고가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등을 다룸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안전 골든벨 대회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교육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참가한 여러분이 주변 친구들, 가족들에게 안전 문화의 전파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