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7월 15일 공단 임직원 약 60여 명 대상으로 ‘CS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전화 민원 응대 기법과 악성 민원인 대응 방안 등 고객만족(CS)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응대 사례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고객과의 소통 역량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CS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비상임이사 2명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구청장, 구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심사 기준과 선발 절차를 확정했다. 지원 자격은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출자·출연기관 경력자 △기업 경영 전문가 등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비상임이사는 구청장이 임명하며, 공단 경영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발전과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린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연수구청 홈페이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섬 지역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섬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역성(정체성) 보존, 경제적 자립마을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와 연계하여 인천형 맞춤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모니터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15일 구청에서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뤄져 있다. 앞서 구는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8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촉된 이들 중 41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필요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사례 중심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현장 활동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 미참석자 및 기존 위촉자들을 위한 추가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7월 15일 오후 2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인천시 연수구 미추홀타워 3층)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시대, 인천의 미래 준비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5년 인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인천경제포럼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산업 변화 속에서 인천이 어떻게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의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학교 이근 석좌교수가 “세계 지정학적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 이원빈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팀장, 이현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주요국의 전략 경쟁의 심화로 인해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인천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인천시의 전략적 방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A(16)군은 올해 들어 비로소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2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연계해 강화종합재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가 평일 오후 3시간 이상 아픈 어머니의 정서, 가사 지원 등 돌봄을 맡는다. 이 덕분에 A군은 가족 돌봄에서 잠시 해방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고립은둔청년 B(24) 씨는 올해 초 부모님과 소통을 시작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업무 협약한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퇴행성척추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다. 수술비가 2,400만원에 달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차에 병원과 남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술할 수 있었다. 어머니 C(52) 씨는 “20살 이후 통증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관계마저 소원해지다 결국 고립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소통도 끊어졌다”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의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5-깨어 있는 자들의 꿈》展이 지난 7월 5일 개막했다. 청년 예술가 13인의 다양한 시선과 실험정신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지며, 인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13인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문: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3년부터 ‘인천 청년 작가전’을 기획하여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생태를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차기율 교수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으며, 작가 13인의 작품을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합하고 조율했다. 다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을 통해 ‘깨어 있는 자들의 꿈’이라는 주제를 해석한 작가들의 작업은 현실을 직시하는 감각과 예술적 상상력이 공존하는 지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도 어획․생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소에서 방사성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긴급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도에서 어획되어 지역 내에서 유통 중인 ▲밴댕이 ▲숭어 ▲병어 ▲백합 ▲대합 ▲돌게 ▲참소라 등 총 7종, 11건의 수산물로 분석 대상 방사성 물질은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였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첫 방류 당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량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해 1,502건을 검사했고, 이어 2024년에는 1,002건, 2025년 6월까지는 560건의 유통 수산물을 검사하며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곽완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회, 1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시설 준비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이다. 특히,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교육청 위(Wee) 센터,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과의 협업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연계 방안을 폭넓게 배우도록 했다. 참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4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수료생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을 비롯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컨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구정 현안 점검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루며,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전경애 의장은 “제9대 의정 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초심을 되새기고, 구민의 기대에 끝까지 책임 있게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건 하나하나가 하반기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폭염 대응 대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 의장은 “소비쿠폰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원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폭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구민 생명을 지키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상임위원회는 7월 16일부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