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사단법인 한국소공인협회(회장 박동희)가 MB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도심 러닝 축제 ‘HERO RACE 2026(히어로 레이스)’ 마라톤 대회의 회원 참가 접수를 본격 진행하며, 전국 소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는 2026년 9월 13일(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규모는 약 7,000명으로, 전국 각지의 소공인과 일반 시민 러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삶과 도전 정신, 화합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HERO RACE 2026’은 (사)한국소공인협회와 MBN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기관으로 공식 참여하여 행사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대회 종목은 15km와 7.5km 두 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하여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잇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15km 코스에는 서강대교 왕복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아름다운 한강 변의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러닝의 즐거움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 새롭게 자리를 옮긴 한국능력개발진흥원 서울본부를 찾았다. 별도의 이전식 없이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한 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기관, 기업 그리고 전문강사를 연결하는 교육 거점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국능력개발진흥원은 2016년 설립된 취·창업 전문교육 및 민간자격 관리기관으로 부산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도봉구에 서울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교육생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해 미래를 준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220여 종의 민간자격증을 발급·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본부는 특히 교육이 필요한 현장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연결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와 문화센터를 비롯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기관의 특성과 교육 대상에 적합한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연계·파견하고 있다. 단순히 강사를 소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기관이 원하는 교육의 목적과 대상, 현장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7월26일,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기업 SotaTek은 자사의 실시간 AI 번역 솔루션 'Saydi'가 베트남 App Store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AI 번역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 협업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AI 번역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다국어 회의, 국제 행사 등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는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응답 속도와 사용 편의성까지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aydi는 SotaTek의 자체 AI 브랜드 'Made by SOTA'의 대표 솔루션이다.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기술 조직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IT 전문 용어와 업무 맥락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저해하는 주요 과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Saydi는 이러한 현업의 요구를 반영해 음성과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기술 및 비즈니스 문맥을 고려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소타텍이 'Vietnam RWA Summit 2026'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토큰화(RWA, Real-World Asset)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금융사, 기술 기업, 투자사,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베트남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Real-World Asset Tokenization Solutions and Opportunities to Capture the Billion-Dollar Market'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RWA 시장 확대를 위한 토큰화 기술과 함께 규제 체계, 산업 협력, 기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소타텍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기술 커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AI 모델을 무조건 파인튜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신 정보 활용에는 검색 기반 기술(RAG)이, 특정 업무 수행 방식과 응답 품질 개선에는 파인튜닝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기업들은 AI를 도입하면서 내부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모델에 학습시키는 방안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격 정보나 사내 규정, 재고 현황, 계약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는 모델의 가중치(Weights)에 학습시키기보다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으로 실시간 조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파인튜닝은 모델의 지식을 늘리는 기술이라기보다 행동(Behavior)을 조정하는 기술에 가깝다.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답변 형식, 문체, 의사결정 기준, 지시사항(Instruction)을 따르는 일관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모델이 "최신 정보를 모른다"면 검색(RAG)을, "알고는 있지만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파인튜닝을 우선 검토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AI 모델은 데이터에서 학습한다. 그러나 무엇을 학습할지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라벨(Label)'이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는 '데이터 중심 AI(Data-Centric AI)' 접근법이 확산되고 있다. 생산 설비의 불량 검사에서는 스크래치를 위치와 크기, 영향도에 따라 구분해야 하고, 고객 상담에서는 하나의 문장이 불만 접수와 환불 요청, 이탈 징후를 동시에 포함할 수 있다. 문서 처리 역시 동일한 정보가 문서 양식에 따라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 이처럼 라벨은 데이터 안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가 아니다. 기업이 AI를 통해 어떤 업무를 자동화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인지에 따라 정의되는 비즈니스 기준에 가깝다. 따라서 분류 체계(Taxonomy)가 실제 업무 목적을 반영하지 못하면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구축하더라도 실무에 활용하기 어려운 AI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데이터 수집보다 라벨링 품질 관리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연구에서는 데이터 품질이 단순히 데이터의 양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은 어떤 AI 모델을 선택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제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모델 자체보다 이를 운영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AI Engineering 역량이라고 지적한다. 데모 환경에서는 정제된 데이터와 제한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가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계속 변하고, 사용자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며, API 응답 속도와 추론 비용도 지속적으로 달라진다. 이 때문에 우수한 모델을 도입하더라도 운영 단계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AI Engineering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모델뿐 아니라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평가 체계, 운영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AI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AI 운영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머신러닝 운영 체계인 MLOps를 넘어 생성형 AI 환경에 맞춘 LLMOps, 여러 AI Agent를 관리하는 Agent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업무라고 해서 모두 AI 도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AI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어떤 모델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와 데이터, 운영 환경을 얼마나 정확하게 진단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기업의 AI 도입 논의는 이제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업무를 AI로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업무라면 무엇이든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라는 이유만으로 AI가 최선의 해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업무는 단순한 업무 표준화나 시스템 연동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어떤 업무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더 적합하다. 또 내부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처럼 예측 모델이나 컴퓨터 비전 기술이 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강북구에 거주하는 시민배우 이은혜 씨가 강북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향토창작마당극 ‘우리동네 경철이 이야기’에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무대 위에 펼친다.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에 따르면, 이은혜 씨는 지난 7월 30일 열린 시민배우 오디션에 지원해 최종 합격한 시민배우 7명 가운데 한 명이다. 이 씨는 1년 전 연극에 입문한 뒤 지금까지 총 세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네 번째 무대에 도전한다. 시민배우 오디션에는 2025년 ‘제5회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한 연극배우 임은연과 극단 코티(KOTTI·한국전통연희연구소) 대표이자 연출가인 이상희, 극단 즐거운사람들 김병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연기력과 표현력, 무대에 대한 열정, 시민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이은혜 씨를 비롯한 시민배우들은 지난 8월 6일 강북구문화예술회관 생활체육실에서 첫 연습을 시작했다. 초기 3주 동안 연극의 기초 이론과 발성, 호흡, 움직임, 감정 표현, 기초 연기 등을 배우며 무대의 기본기를 다지고, 9월부터는 대본과 배역을 중심으로 전문예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2026년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3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에 충북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아트다창작공간 미술학원 김민석 원장과 제자 12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미교전'은 작품의 우열을 가리는 경쟁을 넘어 교육과 성장,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제동행 미술축제로 2018년부터 약 3,800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온 전시로 올해는 470여 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16년의 미술교육 경력을 지닌 김 원장은 2020년 아트다창작공간을 개원한 이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업,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단순한 표현기술로의 미술이 아닌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제동행 전시에는 한국화 작가 김민석 원장을 비롯해 세광중 2학년 오대윤, 남성중 2학년 이가은, 남성초 5학년 김지율, 단재초 5학년 이상윤, 창신초 4학년 조민혁, 남평초 4학년 김민서·김리아, 창신초 3학년 김현우, 남평초 2학년 최윤서, 단재초 2학년 이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