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경상남도와 내일(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인 의견 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도민 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시도민 중심의 상향식 행정통합을 이끈다. 공론화위원회 위원은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했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앞으로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보완·발전시켜 최종안을 마련하고, 행정통합 홍보를 비롯해 권역별 토론회 개최 등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협의회 ‘대청동복병산행복마을’은 지난 3일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 프로젝트 '반짝반짝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회는 부산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커뮤니티 문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바이올린과 칼림바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 가득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이올린과 한국무용은 대청동복병산행복마을 회원들과 주민들이 각각 3년,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 직접 무대에 올랐기에 관객들로부터 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칼림바 연주 또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공연팀의 재능기부로 꾸며져 뜻깊은 공연이 됐다. 조재숙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면 그 평범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를 경험했다. 열심히 함께해 준 회원들과 연습장소 등 여러모로 지원해준 대청동주민센터에 감사하다. 이렇게 멋진 일상을 회원들과 함께 계속 쭉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엠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폭스 예방접종은 2022년 7월 3세대 백신이 국내에 긴급 도입된 이후 의료진, 역학조사관, 18세 이상 고위험군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었다. 부산의 경우 사상구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11월 11일부터는 중구보건소에서 매주 화, 목요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방법으로 피내 접종 또는 피하 접종으로 나누어지고,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중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광역시 엠폭스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관리하고 접종을 시행하여, 엠폭스 추가전파 방지 및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미리 배우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역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주요 질환과 예방법, 생활 속 건강 실천법에 대한 상세한 강의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 교실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흔하게 경험하게 되는 동절기 질환에 대해 잘 알고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건강교실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에 학교밖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경주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주탐방 프로그램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 천 년 역사를 눈에 담고, 경주월드에서 어트랙션을 체험했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지역축제참가,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 게임분야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ITQ, GTQ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청 혹은 문의는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6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체험하며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과 안보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과 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공모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2024년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에서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심사했던 행복발전소에서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미영 행복발전소 소장은“동 주민자치회마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사업마다 자체평가까지 진행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래구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1년 동안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사업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가 서로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일, 부산진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초 중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5팀이 참가했고 1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여 열기를 더했다. 심사 기준으로 안무 독창성, 연출, 표현력 등을 반영했으며 총 3팀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선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분들과 함께해준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160만 서명부 국회전달)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온천장 전차거리에서 혁신어울림센터까지 지역 명소를 잇는 바닥 안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온천장 일원에서 온천장 전차거리, 가로정비환경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온정 365사업, 혁신어울림센터 건립과 동래온천 나들길 조성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 살리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온천장 온정 나들길 바닥 안내선은 그동안 조성된 사업지들과 관광지를 연결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바닥 안내선 설치로 온천장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