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이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오는 13일 시작해 연내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영탑사와 관련한 역사퀴즈대회와 칠층석탑 만들기 등 영탑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탑하라 2024!’는 영탑사 역사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과 공간탐방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는 영탑사 건축모형 만들기, 탑돌이 체험 등 영탑사와 관련한 체험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문화유산 4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문화유산을 통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체험이 가능하다. 많은 관광객이 영탑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 임대·매도해 영농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11헥타르(ha) 규모이다. 구획 별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이며, 부지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이며 임대계약 종료 후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6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 누구나 가능하다.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서 10명을 선발했고, 이번 3차 모집 공고에서는 거주지, 농업경영체,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요건을 완화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모집된 대상자들은 2024년 하반기에 온실신축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부터 온실신축 및 운영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업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역특화작목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벼, 콩·고구마, 감자, 농기계, 관상원예 5분야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제 출장의 날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출장, 컨설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5년 이내 신규 지도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해 선배 농촌지도사로부터의 농업 현장 문제해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조성 등 5개 분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뷰티 온 워케이션 충남 온양’은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워케이션 센터에는 지역과 지역, 지역과 기업 간 연결고리로서 인구 유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캡슐, 회의실, 강의실, 컨벤션홀 등 대규모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도는 센터 구축 시 대규모 행사, 지역 자원 및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에 활용함으로써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특히 온양온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도지사에게 위임한 국유재산 사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장·군수에게 재위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무상 양도·무상 귀속 협의는 사업 인가를 시군이 하고 협의는 도가 함에 따라 민원인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로 협의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국유재산 관리업무 중 유일하게 시군에 재위임되지 않았던 무상 양도·무상 귀속 협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해 업무를 일원화하고 처리 절차를 단축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말 민원인 내방 최소화 및 처리 기간 명시 등 무상 귀속 협의 사무 행정 효율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얻어 ‘충청남도 사무 위임 규칙’을 개정해 10일 자로 권한을 시군에 재위임했다. 도 관계자는 “그간 민원인은 똑같은 국유재산인데 국토교통부 소관 재산은 시군 재산관리관이 무상 귀속 협의권자고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재산은 도가 협의권자로 이원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 아산 모나무르에서 ‘충남 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해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주희정 충남지회장과 여성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주제는 글로벌 여성 기업인을 육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대회는 ‘글로벌 경제 및 경영환경변화와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우송대학교 김승래 교수가 여성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하며 △충남 우수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 유공자 시상 △여성기업 제품 홍보부스 운영 △만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을 동시에 진행해 도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을 가진 50여개의 여성기업이 제조하는 우수한 제품 및 홍보부스를 탐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기업주간의 의미 확인 △여성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활동 촉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유관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부터 토종 한지형 마늘을 조직 배양해 생산한 우량 씨마늘 6만 구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종 한지형 마늘은 난지형인 대서마늘과 비교해 수량은 낮지만, 기능성과 맛이 뛰어나 지속적인 소비가 이뤄지고 가격도 높은 편이어서 재배 시 농가 수익이 안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토종 한지형 마늘 재배 농가들이 오랜 기간 같은 종구로 마늘을 재배하면서 바이러스, 병해충 등에 의해 종구가 퇴화하는 등 마늘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문제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연구회와 마늘 우량 종구 보급 확대 업무 협의회를 통해 올해 생산 계획 및 보급 방침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종구 생산단지 구축 지역에 씨마늘 보급을 확대하고 씨마늘로 활용하지 않는 지역은 제외하는 등 우량 종구 활용성 강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년도 종구 활용 실적과 종구 생산 계획 등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 에서 11일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보령 주산산업고, 공주교육대, 전국대학4-H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등 농업 인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농업 인재들이 연대해 4-H의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이념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등 창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첫날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시설 탐방 및 천북면 일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화합 한마당을 통해 참석자 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도의 농정 홍보를 위한 설명회와 박세근 팜엔조이 농장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농 우수사례 발표,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의 4-H이념 특강을 진행했다. 또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 농장 견학과 함께 영농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내항동 일원 농촌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생, 대학생들이 청년농과 지속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 수산식품 임산부 대상 수산물 판촉(꾸러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유통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우수 수산물 구매지원 쿠폰 및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1000명(전년 850명)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또는 올해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위메프를 통해 사업기간인 2개월 내 수산물 구매 쿠폰(1만원권 6장)으로 충남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된다. 기간 내 모든 쿠폰을 소진하면 4만원 상당의 수산물 꾸러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임신 및 출산 확인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더 많은 임산부에게 충남의 우수한 수산물을 접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제4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정례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과 노동인권 인식을 높이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는 존중과 포용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 명이 모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여 학생인권정책에 대해 소통과 제안을 활성화하기도 했다. 원탁토론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동영상 부문 수상작 상영을 비롯한 태안여중 밴드동아리와 온양용화고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충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학교에서 학생 인권보호와 증진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인권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