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학습동아리 운영

지도인력 전문가 양성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업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역특화작목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벼, 콩·고구마, 감자, 농기계, 관상원예 5분야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제 출장의 날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출장, 컨설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5년 이내 신규 지도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해 선배 농촌지도사로부터의 농업 현장 문제해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