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47억4700만 원(주택 12억5200만 원, 건축물 34억9500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금산군 관내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1월 4일부터 내후년 12월 31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내 1주택자가 공시지가 4억 이하 주택을 신규 취득하는 경우 기존 주택이 1세대 1주택으로 인정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이 2026년으로 추가 연장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가 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산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 체제로 새롭게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유산 정책의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학술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유산의 가치·성격 규명을 위한 정기조사 및 모니터링, 지정유산 및 등록유산의 기록화와 디지털 유산 사업 등의 정책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국가유산 활용을 위한 ▲국가유산의 교육·홍보 및 실태조사 ▲프로그램 제공 및 환경 조성 ▲고도(古都) 및 역사문화권역의 보존·육성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도, 관련 분야의 육성을 위하여 ▲지능정보기술 등을 통한 데이터 생산·수집 및 관리 ▲전문인력 양성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사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기상예보에 따라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 191개소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진 단장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자율방재단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군 방침에 따라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예찰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산사태 대비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능동적인 방재 활동에 감사를 표하면서 “방재단에서 실시한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카페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카페 창업 노하우 교육’을 운영했다. 센터는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관내 카페 업종 초기 창업자 13명을 모집해 카페 창업 관련 교육을 5회차로 진행했다. 카페 창업 노하우 교육은 카페 창업 현실과 전망, 창업 컨셉과 브랜딩, 원두 및 카페 메뉴 선정과 트랜드, 효과적 마케팅 등 종합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창업생들에게 역량 강화와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카페 창업은 관내 창업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은 분야이지만 그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라며 “카페 창업에 집중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사업 부진을 줄이고 창업자 각자의 독창적 컨셉과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과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언제든지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진행 중인 교육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주민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민원실 창구 내 양방향 마이크 14대를 시범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방향 마이크는 기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설치한 창구 가림막으로 인해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마이크를 양방향으로 설치해 상황에 따라 마이크 볼륨도 조절할 수 있으며, 접촉 없이 대화할 수 있어 민원실 방문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모두 이전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언제나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 감동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다. 신청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기본 5항목, 일반분야 33항목, 공통분야(가점) 6항목으로 총 3개 분야 총 44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을 부여받는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군청 홈페이지 게제, 맛집 선발 우선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도 게시되고 등급에 따른 현판을 제공받는다. 위생등급제에 대한 신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민원상담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통해 청결한 음식문화 환경이 조성되고 이용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실습실에서 교육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카페디저트 2급)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8회차에는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 실기시험을 시행하고 이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르뱅쿠키, 스콘, 휘낭시에 등 18종의 디저트 실기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산물 활용한 디저트 가공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가공 전문인력 육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공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가공교육과 연계해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안전 재해 예방 및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참여식 이론·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참가자에게 응급구급함과 진드기 기피제를 배포해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재해 예방법을 전파했으며, 실제 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 주말마다 여름방학 어린이 진로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3일 예산군립도서관, 디지털 아티스트 체험(무드등 만들기) △8월 4일 예산군립도서관, 이모티콘 작가 체험(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8월 10일 삽교도서관, 로봇공학자 체험(장수풍뎅이 로봇 만들기) △8월 11일 삽교도서관, 항공우주공학자 체험(낙하산 우주왕복선 제작) 등 군립 2회, 삽교 2회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 부터 6학년 학생이며,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도서관 행사-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그 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지식을 경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8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장덕남·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반찬을 받으면서 기뻐할 어르신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봉사 전날부터 재료를 다듬고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만들었다”며 “소박한 반찬 나눔이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서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바쁜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