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유용한 자원 회수율 증대를 위해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주로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사용되며 재활용할 경우 은이나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자원이나,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외형으로 인해 폐플라스틱 분리수거함으로 잘못 버려져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폐건전지(보조배터리)는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에 비치되어 있는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집중수거 캠페인 동안 재활용품 교환소에 방문하면 보조배터리 1개당 새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며, 건전지 10개당 새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지 배출이 많은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에 전용수거함을 지원해 수거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체계 개선 및 재활용률 증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가 '24. 6. 17. 제315회 강릉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수출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 관련 단체 지원 등이 주요 골자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수출 관련 각종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 수출 규모는 1억 4천만 달러(2023년 기준)로 도내에서 원주시, 횡성군, 동해시, 춘천시에 이은 5번째로 최근 10년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릉시 수출기업 수는 97개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주류, 시멘트, 수산가공품, 화장품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 2023년 9월 강릉시수출협회 창립에 이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옥계항만을 통한 강릉 수출은 2023년 러시아 수출에 이어, 올해는 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옥계항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가수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의 대미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멋진 공연이 장식하여, 이날의 주인공인 횡성군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기는 날이다. 횡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고성칡소’가 특허청의 상표법에 의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2024년 6월 14일부로 최종 등록 되었다.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 되려면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역사성과 유명성, 향토성, 품질 특성 등 그 밖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품질이 해당 지역의 기후, 토양, 지형 등의 지리적 환경에 기인한 경우에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아 표시할 수 있는 상표이다. 이번 특허청의‘강원고성칡소’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 되었다는 것은 국가로부터 그 품질의 우수함과 동시에 역사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증명이 된다. 국내 많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현재 등록되어 농축수산물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칡소’로는 국내 최초이며 앞으로 고성군 칡소 특성화 중장기 발전계획과 맞물려 미래가 기대된다. 고성군에서는 희소성과 보전 가치가 있는 ‘강원고성칡소’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해 2022년 고성에서 칡소를 사육하는 암소 다두 사육농가 대상으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칡소’를 구성 하였으며, 고성칡소만의 품질향상, 사육 두수 증가 등 내실을 다져 이번에 특허청으로부터‘고성칡소 지리적표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 동안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사업 전략들을 제시했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군 주재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같은 내용의 추진전략을 밝혔다. 민선 7기 2년의 임기와 진솔함과 소신을 가지고 민선 8기 재선을 통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과 더 가까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기간 고성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 동분서주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을 다졌다. 2023년 특수상황개발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 국비확보(11개사업 461억원)를 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기금 4개사업 197억원 등 29개사업 1,372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공현진·오호항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4년간 304억원 확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200억원,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 6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과의 협력 연수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이 1월부터 운영한 중간관리자 대상 6개월 몰입과정이다. △6급 공무원 역량을 더 깊게 △강원교육에 더 가깝게 △외부 연수생에게 더 나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시야를 더 넓게 4가지 주제로 중점 운영되고 있다. 강릉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이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년 문화를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강릉시니어클럽이 협력한 이번 연수는 고령사회 시니어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강릉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교육기관 연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8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릉시니어클럽의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인 ‘한송정 커피스토리’는 교육연수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 및 공유하여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유·보 연계 이음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참여를 독려해 유·보 연계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지역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통하여 유·보 통합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더 나은 동해 유아 교육이 정립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의 안전대책 사전 점검을 위해 원주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6월 29일 개최되는 대형 공연에 앞두고 관계부서(8)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연측 안전관리 총괄 담당자의 안전관리 대책 설명과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번 공연에 약 3만 명 이상의 다중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여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상황전파 및 모니터링 추진 및 공연 당일 현장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발생되는 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과는 행사 종료 시점에 대중교통을 추가 운행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과는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및 불법 숙박 의심업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원주시는 공연 관계자에게 행사장 주변의 교통 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공간 확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민선 8기 정무기능 강화 및 대내·외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근 특별보좌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근 특별보좌관’의 임기는 1년 이내로 예정이며, 무보수 명예직 특보로 위촉되어 각 관련분야에 대한 원주시의 정책결정 시 자문 제공 및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의 소통기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행정복지, 산업경제, 문화도시, 여성, 청년, 안전 등 다방면에 걸쳐 분야별 1명씩 비상근 특별보좌관을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한다. 각 특보는 해당 분야의 관련 부서 전담 직원과 1:1 매칭되어 정책자료를 제공받는 등 행정지원을 받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보 운영에 있어 직무 분야 등 시정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며 탄력있게 조정할 예정이며, 담당직원과의 밀접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생생한 시민 의견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평창愛빛 나눔쉼터’가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됨에 따라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창愛빛 나눔쉼터’는 냉난방 시설을 잘 갖추고 있고 각종 아이스크림, 음료, 안마의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이 있었으나 시설홍보 및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해당 시설이 평창군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면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휴식을 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愛빛 나눔쉼터 입구에 무더위쉼터 현판을 부착해 군민들의 이용을 돕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현재 평창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愛빛 나눔쉼터는 쾌적하고 시설도 좋아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며“앞으로 군에서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지정하여 폭염에 취약한 군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정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