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마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 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총 9회 운영될 예정으로 유아기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찹쌀모찌 만들기', '과일청 만들고 맛보기'체험은 농업의 중요성과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려 농업에 대한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예, 목공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신체 활동이 요구되는 체험들을 통해 우울감과 불안감을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업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지역에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사회 치매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치매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혜경 교수를 초빙하여 ‘치매의 이해’와 ‘치매 환자 돌보기’라는 주제로, 치매의 기초 이해부터 치매 환자와의 상호작용 방법, 실질적인 돌봄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 참석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돌봄 현장에서 활용하면 더 나은 돌봄 제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1,302건에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7월은 주택(1기분)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가 되고, 9월은 주택(2기분)과 토지에 대하여 부과가 된다.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징수하며, 만약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일괄 부과‧징수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부여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그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 위생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교육하였다. 또한, 부여군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설사 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에 대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높은 온도와 습도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 달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한 집 주변 토사 정리 및 배수로 정비, 하우스 넝쿨 및 부자재 정리,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 수거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에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홍산면새마을부녀회 ▲부여특전사동지회 ▲부여더불어봉사단 등 95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군부대 336명의 장병들이 피해 지역에 투입되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협회(협회장 임선배) 및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대회를 부여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과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스피치 경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총 12명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김하늘(부여여고1), 지회장상에는 오수민(부여초6), 금상에는 조병찬(부여고등학교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단국대학교에서 지역 엘리트 운동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 관내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나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 운동선수의 길과 그 후 삶에 대한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120여 명의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의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경진 강사가 ▲목표설정의 중요성 ▲미래를 향한 준비 ▲흥미로운 직업정보 ▲나의 꿈, 미래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의 미래 체육 인재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생활 이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중장년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1,724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3,358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적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대상자 중 거부·부재·기타 등의 이유로 973명을 제외한 2,385명 조사한 결과 사회·경제적 고립, 질병 등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 1,724명(72.3%)을 발굴했다. 고독사 위험군 중 사회적고립도에 따라 고위험 6명, 중위험 312명, 저위험 1,406명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중 남성이 59.4%, 여성은 40.6%로 남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66.5%로, 50대(33.5%)의 2배에 가까웠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있음에도 교류가 단절된 가구는 45.6%로 조사됐으며 1인 가구의 85.5%가 장애 및 질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형태를 살펴보면 월세 거주자가 67.7%로 가장 많고 고시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와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방통행 도로 89개소를 모두 조사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일방통행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순천향길, 천안천공원길, 먹거리길 등 동남구 57개소와 두정상가길, 성정공원길, 검은들길 등 서북구 32개소이다. 일방통행 도로에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신호기 상단 또는 도로변 전봇대 등에 진입·직진 금지 표지를 설치해 운전자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진입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노면표시와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방통행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취약점 위해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주시에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온누리공주 시민은 현재 총 18만 3045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시는 올해 2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