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국제정치학 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강릉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5개국 600여 명의 국제정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자 등 관련 전문가 간 학술, 정보교환 등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익숙한 미래? 한국 국제정치의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한반도 국제정치,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 미·중 경쟁, 글로벌 사우스, 미국 대통령 선거, 디지털 지정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잡마켓 패널도 운영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국제정치학 전문가들이 강원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특히 국제정치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 27. 13:00,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메랄드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외국인 대상 취업 박람회로, 우수 외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현대메디텍, 비엘테크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외국인을 위한 취업준비 컨설팅, 지역특화형 비자추천 제도, 구직비자 변경 절차 안내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학에서 공부한 우수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도내 특구·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의 체류요건 완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영주자격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하는 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며 경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대내외적 경제위기‧변화 등 대응감각을 체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경제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왔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1시간 분량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할 만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애정을 갖고 참석하고 있다.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두고 전 직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8기 핵심 시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제까지 총 11번의 강의에 8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부지사 산하 전직원들은 모두 한 번 이상씩은 강의를 들은 셈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강의 주제도 그 영역을 넓혀 방위산업, 문화예술, 신청사 건축(디자인) 등 도정의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직원들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서울 도봉동어르신 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복지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문화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평생 교육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디지털활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평창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익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카데미 이후에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오백에 삼십’을 단체 관람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효석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계신 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여,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창군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주민 14인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이번 콘서트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관내 보육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힐링콘서트가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은 6월 25일 방재능력 강화 및 자율방재단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했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재난 상황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 재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임무, 감염병 예방, SNS를 활용한 홍보 및 상황전파 등에 대하여 교육했으며, 시·군별 우수사례를 발표 및 토론함으로써 지역자율방재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별 방재단 및 민ㆍ관의 긴밀한 협응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방재 역량 강화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물가에 따른 경영비 상승으로 연안어선 감척 수요가 급증하는 등 어려움이 있으며, 수산자원 고갈 등 어획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 1척 내외의 어선을 감척하여 연안어선 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에 맞춰 수산자원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하여 어선을 소유하면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람 또는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어업인이 대상이다. 시는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신관 4층)에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수협, 어촌계,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하여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 다수가 사업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자연 속 힐링 쉼터인 ‘동해 무릉오선녀탕’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내달 10일부터 개장하여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는 매점과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고 물이 매우 시원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9,253명이던 입장객수는 2021년 13,340으로 증가했고, 2022년 11,703명으로 소폭 감소 후 2023년에는 전년대비 74%인 20,370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여름철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평상 그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