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문화아카데미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서울 도봉동어르신 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복지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문화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평생 교육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디지털활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평창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익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카데미 이후에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오백에 삼십’을 단체 관람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효석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계신 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여,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창군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