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9월 7일부터 하반기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년별 독서코칭,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진행팀이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하반기에는 동산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신포중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박성호, 박준, 김중미 작가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상찬과 함께 걷는 봄내길'이라는 제목으로, 춘천의 근대 인물인 청오 차상찬의 생애와 선생이 지은 글을 통해 위인의 삶과 행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자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가 올해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 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0월 17일 목요일에 ‘통(通)했다!:X부터 잘파(Z+A)세대까지’ 라는 주제로 ‘디지털네이티브 잘파세대를 맞이하여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와, X부터 잘파세대까지 아우르는 AI시대에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 △이시한 작가 겸 교수(『이제는 잘파세대다』저서) △노지윤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잘파세대의 특징과 문화, AI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등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사회자 △도서문화전문업체 ‘서율’ 현상필 대표가 진행을 맡아, 더욱 매끄러운 세미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에서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움의 싹 틔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 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15시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춘천시청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1일에는, 뛰어난 가창력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인선과 12일에는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한 김용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의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0일 서원면 문화체육공원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요원 6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서원면을 방문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안약 처방 등이 이어졌으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재단의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안 질환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다” 며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농업인단체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을 함께 하며 군의 농업 정책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6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속초시 NH농협 설악수련원에서 진행됐다. 1일차 오전에는‘농업단체와 민관협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한 마을상생 플랫폼 김기업 대표의 교육과‘지역농업농촌현안 발표 및 공유’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김명기 횡성군수가 방문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워크숍 2일차에는 양양군 리얼스마트팜을 방문해 지역 우수농업 단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황원규 농정과장은“지역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농정 현안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0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의 목적와 필요성, 사업 내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도시계획은 ICT, AI 등 첨단기술을 교통, 복지, 주거, 생활 전반에 접목한 도시공간 계획으로 스마트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기술을 통한 보다 안전한 도시, 주민의 삶이 편해지는 도시 등 경쟁력 제고 방안,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이달 말 국토부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는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인구소멸은 우리 횡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이번에 수립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은 지난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 중 최고 자살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홍천군은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음 ZONE, 기분 ZONE, 공감 ZONE을 운영한다. 감정을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최고의 방법이 물어보는 방법인 만큼 마음 ZONE에서는 '요즘 기분 어때요?'라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보는 시간을 갖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리플렛을 제공한다. 기분 ZONE에서는 걱정 인형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감 ZONE에서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버리고 싶은 고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행사가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물놀이 경연의 장을 통해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재창조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축을 흔들어 세상을 깨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대상을 받은 화천문화원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일반부 14팀/청소년부 6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의 중간에는 2023년에 대상을 받은 홍천문화원과 평창문화원(2021년 대상)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전통 민속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음 연도의 사물놀이 행사를 우승 시군이 개최할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향교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5年)을 맞아 9월 10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공자 서거일)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제에는 민철홍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최우홍 부군수가 아헌관으로, 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홍천향교 안상호 전교는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기 석전대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곡산영농조합 법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윤태건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홍천곡산영농조합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