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탄저병 예방을 위한 과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등 과수뿐만 아니라 노지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지금과 같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하여 과실을 감염시키는 병이다. 탄저병원균은 25 부터 30℃와 상대습도 70% 이상이 최적 환경으로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된 과일은 4 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돼 확대되며 움푹 들어가며 과육이 부패하는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예보를 확인하여 사전에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정사용기준(PLS)에 준수하여 충분히 살포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3일 이상 지속적으로 비가 올 땐 비가 그친 직후 3 에서 6시간 이상 잎, 과실에 묻어 비를 맞지 않도록 방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 병원균 밀도가 높았고, 지난 겨울철 대체로 기온이 따뜻하고 비가 잦았기에 다습한 장마철을 맞이하여 월동한 병원균에 의해 탄저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주민들의 행정 민원 처리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상시‘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후견인제는 주민들이 겪는 각종 민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부여군청 내 민원 후견인을 배치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민원 후견인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민원인이 처음 민원을 제기할 때부터 처리 완료 시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대상 민원은 ▲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의 민원 ▲ 다수인 민원으로 2개 부서 이상 관련 민원 ▲ 행정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다. ▲ 민원·복지 ▲ 건설·건축 ▲ 농정·산림·환경 ▲에너지·교통 4개 분야 14개 업무에 대해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원 후견인제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인 만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회장 이돈영) 임원 20여명이 폭우 피해를 입은 규암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한 협의회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합송리의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비닐로 덮인 하우스 안에서 토사로 뒤덮인 넝쿨을 제거하고, 침수 후 이어진 무더위로 썩은 농작물과 주변 자재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돈영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8일에 수해복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직원 9명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23명 ▲초촌면이장단 20명이 규암면, 임천면, 석성면 일원에서 시설하우스 철거 및 넝쿨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여군의회 의원 11명과 ▲초촌면의용소방대 7명은 복구 활동 자원봉사자들의 격려 방문과 함께 피해지역의 처참한 모습에 현장에서 바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초촌면이장단은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이웃지역 석성면에 직접 방문, 현장을 조사하고 투입하여 복구 활동에 나섰다.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장은 “이웃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복구활동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복구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부여군은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감을 보여주며,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했던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번 여름방학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큰 학교 방학 기간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하여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돌봄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3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제공과 함께 독서지도, 음악 및 미술 활동,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앱 설치 등),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4월에 접수된 11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내에 관내 전 마을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대표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 전산데이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8일 부여군은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김세용)는 하나은행 부여지점(지점장 김미향)과 함께 생수(500ml) 2,000병, 음료수 2,000캔, 빵 2,000개, 에너지바 2,000개 등을 기부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세용 지역대표는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모든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와 함께 진행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총 1655명의 참여 속에 △폐비닐 184톤 △농약병 16톤 △재활용품 96톤 △영농폐기물 340톤 등 총 636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량) 및 재활용 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민간단체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