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앱 설치 등),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4월에 접수된 11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내에 관내 전 마을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대표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 전산데이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