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원격치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원격지 의료기관 의사가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속초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원격치매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원격 화상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한 치매환자들을 진료하고 처방 및 관리를 돕고 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480명이며, 지난해에는 45회에 걸쳐 339명이 원격 화상 치매클리닉을 통해 진료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여건상 의료기관과 거리가 멀어 통원치료가 어려운 치매환자의 투약관리를 위해 원격치매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는 물론, 치매인식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홉 재배 농가 및 관계자 10여 명은 국내 유일 토종 홉 종자인 ‘홍천 홉’의 재배 기술 선진화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이와테현 토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 인한 재배 중단 이후부터 과거 한정된 기술로 현재까지 생산되는 ‘홍천 홉’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홍천군 기후 및 생산 환경이 비슷한 일본의 ‘이와테현 토노시’ 홉 농장을 방문해 이들의 재배 경험과 정보 등을 습득하여 우리 군 현지에 선진 재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지 컨설팅을 담당한 일본 이와테현 토노시의 ‘Good Brew’ 관계자들은 홍천 홉 농가를 위해 ‘홉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 사업, 재배 현장의 과제 해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홉 관련 박사이자 전 기린 맥주 연구원인 무라카미 강사를 초빙하여 홉 재배에 관한 심층적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본의 홉 농장과 건조장 등을 방문하여 재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월드케미칼 직원들이 11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 직원(용환택 외 20명)들은 지난해 22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2년 연속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연이은 기부 활동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로 진행됐으며, 직원 한명 한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이은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6월부터 시작된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65개 무더위 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더위 쉼터 표지판 설치 여부, 냉방기 작동유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관리대장 비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며,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종수 자율방재단장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 점검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대상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인력난 해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연간 150명씩 5년간 모집하며, 총 750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고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이어야 하며, 해지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 주소 유지가 필수다.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한다. 근로자는 가입기간 3년 형과 5년 형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시 최대 3천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청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기업 신청 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이직률 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7월 11일 정선군 IBS 예미랩에서 강원연구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 소중호 책임기술원(IBS 원장 노도영)이 주관하는 ‘2024 강원과학기술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특별강연과 어쿠스틱 공연으로 구성된 과학문화 융합 포럼 콘서트 1부 행사 후, 2부 행사로 강원과학문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과학문화 종합토론은 강원 과학문화 발전방향과 확산을 주제로 박상용 센터장(좌장), 서건희 정선군 시설국장, 이종영 강원과학기술진흥센터장, 윤희숙 강원대학교 생활과학교실센터 교수, 소중호 IBS 책임기술원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예미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 기초과학의 역량제고와 다양한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상연구실 및 지하 1,000m에 세계 6위급(면적기준) 고심도 지하실험시설을 구축하여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연구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건희 정선군 시설국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여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디지털 기술 사용이 일상화되어가는 요즘 여성기업인 동아리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7월 12일 오후 2시,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친환경 빨대 제작, 비어스‘, ’창업교육, 비비씨’김인수 대표를 초빙해 ChatGPT 4.0 버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에서부터 문서작성방법, ai로 노래만들기 등 기초입문 과정으로 진행한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을 통해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ChatGPT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친화환경조성을 위하여 여성기업인 동아리 구성으로 향후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일자리, 돌봄, 안전도시 등 분야별 정책을 여성기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는 영월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영월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석정여고, 영월고, 주천고, 마차고, 상동고, 석정여중 등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행사장에 방문하며. 진로·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입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6개 주제의 60여 개의 부스에서 대학생 학과 멘토링, 계열상담, 진학 지원 상담, 내신 관리와 청년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입시뿐 아니라 취·창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연초마다 모집, 운영하고 대학생진로지원단을 포함한 카이스트, 서울대 및 수도권 주요 대학(전국 22개 대학, 32개 학과)에 다니는 우리 지역 초, 중, 고 출신 선배들이 멘토링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최근 미식(gastronomy)관광이 여행 산업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활성화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부터 음식관광에 걸맞은 양질의 음식과 위생 수준을 갖춘 외식업소 양성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첫걸음으로 영월관광센터 내 입점업체이며 화이통협동조합(대표이사 양승우)이 운영중인 “달다”, “화이통 꽃할매”의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인증 현판식을 오는 12일에 진행한다. 환경위생과장은"이 현판식 개최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며 미식관광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동해시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 재조명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이 보유한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동해시 전통시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여 1인당 최대 3점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사진 출품이 가능한 전통시장은 동해시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북평민속시장, 묵호시장, 묵호항자연산수산물판매시장 5곳이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 창의성 ▲ 재미 ▲ 활용성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2점(각 20만원), 우수상 5점(각 10만원), 장려상 7점(각 5만원), 참가상 50점(각 1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