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6월부터 시작된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65개 무더위 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더위 쉼터 표지판 설치 여부, 냉방기 작동유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관리대장 비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며,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종수 자율방재단장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 점검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