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유흥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확실한 정비가 시급하다. 이에 관악구는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유동광고물 근절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는 2022년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구청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 구호를 외치며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구의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은 올해도 이어진다. 구는 오는 2월 13일까지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불법 유동광고물 총 64만 7천여 건을 정비하고, 수거된 불법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2024년에도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협치! 자치! 옳~치! 협치관악 공론장’ 등 관악 협치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했다. 숙의 과정을 통해 총 3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2024년 협치 과제 실행계획서를 수립했다. 2024년 협치 과제 실행 예산은 총 1억 6천여만 원 규모로 ▲탄소중립 RUN! 친환경실천 주민교육 동별 확대 실시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이다. 사업별로 민간 주체, 공무원, 협치 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실행추진반을 구성하고, 구성된 실행추진반이 세부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지난 1월 18일에는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사업의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협치 과제 실행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은, 사법고시 폐지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녹두거리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공동체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2024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만 65세 미만은 70명, 만 65세 이상은 1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3일 개별 연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번 발행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 200여 개소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599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120억 원을 포함한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 원 등, 총 1,83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골목상권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발생을 계기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여 각종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소방청 국가화재 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많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다수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된 건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더욱 안전하고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관악소방서 조사관과 함께 직접 ‘관악 신사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하며, 점포 상인들에게도 평상시 안전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구는 상인들에게 전열 기구 등 사용 주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계획을 추진, 성실 납세 구민을 보호하고 성실 신고 납부 체계 확립으로 신뢰 세정(稅政) 실현에 나선다. 구는 올해 중 기간을 정해 전문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비과세, 감면 조건 유지 등 중과세 적정여부를 검토하고, 고액 부동산 취득법인과 탈루 의심 법인은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신축 시 변경도급가액, 금융자문수수료, 건설자금이자 등 취득 간접비용 누락, 중과배제 부동산 취득 후 미사용, 매각 등 중과분 미신고,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누락 등이다. 구는 매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대상법인, 법인 중과배제 부동산 취득법인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세무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지방세 32억 7천만 원의 세원을 발굴, 구 재정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착오 납부 사례도 바로잡는다. 특별징수하는 지방소득세는 납세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납부해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2024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골목상권 주요사업’과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골목상권 주요사업’은 2020년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선정된 10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자에는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상인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경영·마케팅 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제3기 상인대학 운영 사업’ ▲소상공인 SNS 영상콘텐츠 제작과 홍보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핵심점포 육성사업 등 골목상권 주요사업의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전문가와 함께 메뉴 개발을 하는 ‘대표메뉴 레시피 개발 지원 사업’ 내용이 안내서에 자세하게 실려있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관악구는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 실, 신림벤처창업센터 2개 실 총 7개 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4인실부터 18인실까지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주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세부 내용과 공고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양성평등 문화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7개 사업을 지원했다. 선정 단체는 시각장애 여성 대상 ▲자체발광 그녀들의 직장 정복 프로젝트, 폭력 피해 여성 및 아동 아동 대상 ▲스마트한 코딩교실, ▲장애 자녀 돌봄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개 사업 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 5개 분야와 지정공모 1개 분야로 나뉘며, 신청자는 원하는 형태의 공모 방식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자유공모는 ▲함께 만드는 성 평등 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 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 참여 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 도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올해 8천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처벌을 받지만 피해자는 예고도 없이 겪게 되는 범죄로 인해 공포, 치료비 문제 등으로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관악구는 이런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법무부 산하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보조금 4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관악구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에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중앙센터의 범죄 피해자에 관한 보조금은 살인, 강도, 강간, 폭행, 방화와 같은 ‘5대 강력 범죄’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사고로 인한 긴급지원, 생활비, 치료비,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이고 있으며, 관악구민이 아니어도 피해 발생지나 근무지가 관악구인 경우에도 지원한다. 한편 구는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5개 강력 범죄 외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지원 대상자는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