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농산물 가공·판매 농업경영체 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농가형 가공상품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경영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경향)에 대응하고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SNS 플랫폼의 이해, 사진 및 영상 촬영법, 숏폼(짧은 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동시에 농가공품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해 경영체별 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콘텐츠로는 가공제품 홍보사진, 숏폼(짧은 영상) 홍보물, 카드뉴스, 리플릿 등이 포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농가형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소비자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 실태조사 및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닌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인 자유업으로 외국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관내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을 발견한 경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고덕면지역아동센터와 연합으로 ‘그린애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애플’은 예산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고덕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및 생활 습관을 통한 실천 가능한 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생태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정수연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환경교육, 생태교육은 앞으로 예산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재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와 전통 발효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홍기 약선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 발효 이론부터 실제 요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직접 만든 음식을 26개 마을, 취약계층 4가구씩 총 104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만식 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에게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약선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면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자치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주민세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매년 8월 부과되며, 납부금액은 읍면동지역 1만 1000원으로 동일하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 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기본세액(5만5000원~22만 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시는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월 중으로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개인분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박종회 협회장, 류성룡 사무처장, 김성일 협회 보령시 운영위원장, 심성환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2년 차를 맞이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념하여 애향심을 갖고 한마음을 모아 지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더불어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기관별 교차기부 추진, 지역별 축제 및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하여 24년도 8월 기준 누계액 4억1200만 원을 모금하였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내실 있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회 회장과 김성일 위원장은“고향사랑기부금이 보령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좋은 제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보령시를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내주신 보령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고암 미술상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내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현대미술 전 분야 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고암미술상 공모는 최종 선정된 1명의 작가에게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이듬해 이응노의 집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오윤석, 배종현, 박은태, 정정엽, 이진경, 임선이 작가가 있어 그 권위를 더하고 있다. 지원 희망 작가들은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9월 중순에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심층 심사를 거쳐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미술상은 이응노의 예술적 실천에 공감하고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탐색하는 작가를 발굴하여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환자·접촉자 관리 강화 및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의심증상(발열 및 호흡기증상) 발생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유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확진 시에는 감염 확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93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충남 무지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열매가 협력하여 안과 질환을 겪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안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장애전담 어린이집 등 안과검진이 필요한 아동 93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정밀 검진 결과 안검하수, 굴절이상(근시, 난시, 약시) 등 안과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의료비 지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홍성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과 홍성의료원 케어팀,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기초 조사와 홍성의료원 초진을 통해 필요도 평가를 마친 2명의 대상자에 대해 퇴원 후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및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복귀 후 지속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홍성군은 올해 하반기 전국 시행에 발맞춰 지난 6월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과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 중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회의에서 수립한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