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약선요리교실’ 운영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건강 지원과 관계 형성에 도움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재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와 전통 발효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홍기 약선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 발효 이론부터 실제 요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직접 만든 음식을 26개 마을, 취약계층 4가구씩 총 104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만식 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에게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약선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면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자치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