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천군은 내달 1~4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실행키로 했다. 올해 안전관리 대책은 작년보다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등의 가동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뜨거워진 도로 표면을 식혀주기 위해 매일 오전 2회, 오후 4회 이상 살수차도 운행된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는 미치지 못하나,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상수도 공급․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 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군은 급수 성수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편의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모두 4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내 맘대로 젠탱글 △웹툰, 보기만 할래? △꿀잼! 생성형 AI 활용법 △커피 브루잉: 드립커피 △와인의 세계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부터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 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후 처리 결과를 별도 회신하지 않아, 처리 결과를 확인하려면 직접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문의 전화로 확인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또한,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문의 전화가 다수 발생하여 담당자의 업무처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8월부터 신고인의 휴대폰 번호로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안내로 업무 효율성과 민원인 편의성을 제고한다. 처리 결과 안내 대상은 사망, 혼인, 이혼, 개명, 정정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업무 30여 종으로 처리된 날로부터 익일 내에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 결과를 전달하여 행정 신뢰도 향상 및 민원인 편의를 재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3일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신나는 물장난 놀이’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하여 추진, 3일 12시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물놀이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 과녁맞추기, 전달! 물 채우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고, 시원한 물과 함께 미션을 깨면 슬러시와 과일화채를 준다. 또한, 드레스코드는 파란계열의 의상 또는 악세사리이므로 꼭 착용하기를 당부드린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도현 위원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좋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지난 7월 2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북삼동 경로당 23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하는 더위에 대비하고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북삼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이날 청운경로당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쉼터 점검과 안부 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위 걱정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무더위 쉼터와 무더위 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한여름 불볕더위를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나눔’ 2차 사업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반찬 4종(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깻잎김치)을 직접 만들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하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석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하여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따.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7~9월)에 중단한 삼시세끼 반찬 지원 사업을 대신하여 제철 과일꾸러미(바나나, 토마토, 복숭아, 참외)를 만들어 15가구에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비타민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처 3곳을 방문해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은 천곡동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으며 현재 총 23개 후원처에 현판이 부착됐다. 상반기 나눔이웃의 집 현판 부착 업체는 ▲GS25 동해센터점(대표 권혁춘) ▲아이비잉글리쉬(대표 배인희) ▲해청숯불갈비(대표 전주자)으로 3곳이다. GS25 동해센터점은 매월 식료품을 정기후원 하고 있으며, 해청숯불갈비는 현금 정기후원, 아이비잉글리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학습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웃의 집 발굴에 힘써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