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

일시: 7월 25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처 3곳을 방문해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은 천곡동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으며 현재 총 23개 후원처에 현판이 부착됐다.

 

상반기 나눔이웃의 집 현판 부착 업체는 ▲GS25 동해센터점(대표 권혁춘) ▲아이비잉글리쉬(대표 배인희) ▲해청숯불갈비(대표 전주자)으로 3곳이다.

 

GS25 동해센터점은 매월 식료품을 정기후원 하고 있으며, 해청숯불갈비는 현금 정기후원, 아이비잉글리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학습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웃의 집 발굴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