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8월 28일 강남경찰서 5층 강남마루에서 열린 ‘2024년 베스트 자율방범대·최고 자율방범대원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찰청은 매년 방범 활동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남구 논현1동 자율방범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경 의원은 수여식을 통해 논현1동 자율방범대의 우수 대원 포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지역사회 치안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 도시 강남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번1동 부강훼밀리타운(59세대)의 마당 및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강훼밀리타운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경비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강훼밀리타운의 총사업비는 44,792천원이었으며 이 중 구비 지원액이 21,989천원, 부강훼밀리타운의 자부담 비용이 약 22,803천원 소요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부강훼밀리타운의 노후화된 주차장에 아스콘을 새로 포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부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김대희 ㈜도시건축이음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회에서는 정비사업별 개념과 세부 내용 및 최근 부동산 정책 이슈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평소 주거 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고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관우 대표 의원은“정비사업 종류가 다양하고 사업별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요건 과 같은 절차들이 상이하여 주민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서울시 등에 적극 건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과 각종 정비구역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으로 2023년부터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파악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모임은 이관우(대표 의원)·임현주(간사)·임태근·권영애·고영옥 의원으로 구성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27일, 제326회 임시회 중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장기 미래전략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추진할 기구가 부재한 상황을 해소하고, 의회 차원의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자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의결로 구성되어 한 차례의 연장을 거쳐 1년간 활동했다.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탐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9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카이스트(KAIST)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의회 차원의 핵심적인 미래전략과제 발굴과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이 집약된 활동결과보고서의 채택과 함께 미래전략특위 위원의 활동 소감과 당부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동욱 위원장은 “서울시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비전 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8월 26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제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출범을 맞아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를 실시했다. 본 세미나는 주택·도시계획·디지털 등 전문(기술)분야 특성을 감안하여,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과 함께 전문용어 정의, 기본적인 법·계획 체계, 사업유형 및 절차, 관련 시정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주택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사업’,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및 상생주택’, ‘공공주택 제도’,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는 ‘건축정책위원회’, ‘도시계획변경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디지털도시국에게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등에 대한 사업 현황, 제도 절차 등을 설명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치며,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공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을 심사·의결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을 선출했다. 최민규 예결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에 이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전국 최초 정서행동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교육청 정서행동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복합재난 안전관리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주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투자심사 없이 예산을 집행한 문제를 지적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에 기반한 난이도 높은 질의를 통해 2022~2023년도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때문에 최민규 예결위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현안은 물론 재정 현안에도 정통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대표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규 예결위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2025년도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도 2.0%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소식지 및 영상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열린 편집위 전체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혜지 의원(강동1, 국민의힘)과 장준우 알래스카인디고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과 원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서울시의회가 제작하는 홍보영상물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 광고, 디자인, 출판 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옥재은 신임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서울의회'와 영상홍보물에 111명의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담아 서울시민과의 소통의 창을 넓히겠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편집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63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출범기념식에는 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장과 교육감이 그리는 청사진이 바르게 완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시에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한 치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최초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귀하게 쓰겠다”라며, “2년 후 그 어느 때보다 서울시민을 위했고, 선배‧동료 의원들과 화합을 이뤘고, 집행기관과 공공의 선을 위해 협력한 지방자치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킨 능력 있는 의장으로 기억되도록 매 순간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시정 철학에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 행복함, 편안함을 느끼도록 열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사용료 수입이 2016년부터 지난 7월까지 연평균 23억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8월 현재 역명병기 역사는 40곳으로 1곳당 사용료 수입이 연 1억 원도 되지 않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도봉1)이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역명병기 수입이 공사 전체 부대사업 수입 중 4% 미만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한 올리브영(성수역), 하루플란트치과(강남역)도 각각 연 3.33억과 3.70억에 불과했다. 올해 두 계약 외에는 연평균 사용료가 수천만 원에서 1억 중반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백화점과 유명 종합병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용료는 미미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압구정역) 연평균 사용료는 1.28억 원에 불과했다.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혜화역)이 지난해 7월까지 지불한 연평균 사용료는 9,592만 원이었다. 지난해 입찰받은 강동경희대병원(고덕역)과 을지대을지병원(하계역)의 연평균 역명병기 사용료는 5,538만 원과 5,804만 원에 그쳤다. 2022년 3년 계약을 한 서울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