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김태수 위원장, 서울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의 중요성 강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8월 26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제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출범을 맞아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를 실시했다.

 

본 세미나는 주택·도시계획·디지털 등 전문(기술)분야 특성을 감안하여,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과 함께 전문용어 정의, 기본적인 법·계획 체계, 사업유형 및 절차, 관련 시정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주택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사업’,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및 상생주택’, ‘공공주택 제도’,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는 ‘건축정책위원회’, ‘도시계획변경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디지털도시국에게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등에 대한 사업 현황, 제도 절차 등을 설명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치며,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공급 활성화 및 주택시장 조기 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주요 거점공간 혁신을 통한 도시경쟁령 향상,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역량 강화와 서울특별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