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혈당 검사, 혈관탄성도 검사 등 내과 진료가 실시되었으며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이고 친절한 의료상담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인천나은병원의 이번 진료는 장봉도에서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무료진료로서, 인천나은병원은 인천시의 1섬-1주치(主治)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옹진군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간편식 꾸러미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간편식 꾸러미에는 즉석밥, 조미김, 통조림 등 보관이 용이한 식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령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형광조끼와 안전지팡이도 함께 기부됐다. 기부물품은 북도면에 거주하는 56가정의 소외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간편식과 함께 기부된 안전용품으로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이번 기부와 함께 안전횡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북도면의 교통문화 증진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이은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북도면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북도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북도면에서도 저소득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821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 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틀 구축을 목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약 10,821가구이며 주거형태에 따라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옹진군의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확인으로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계청 콜센터를 통한 조사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중 고학년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동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활동과 함께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일 간 제주도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지, 문화유적 등을 탐방하며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주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다른 면에서 온 아이들과도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함께 여행하며 좋은 친구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에게 큰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202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과 재단의 수탁기관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2024년 제3회 추경(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고 2024년 재단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복지재단은 올 한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옹진군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2025년에도 군민 역량강화 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사업, 수탁시설 운영관리, 복지협력 네트워크 사업, 군민 욕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조직 관리를 위한 갈등관리 리더십 특강,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각 기관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복지시설들과 협력하여 군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결혼이민여성 및 자녀 16명과 함께 경주 양동마을과 불국사를 탐방하는“결혼이민여성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한국의 전통마을의 공간 구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 곳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은 계절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한국 전통가옥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5천년 세월동안 발전해온 우리 민족문화의 정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의 불교문화와 신라시대 예술미를 체험했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 김숙희 회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한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7일 부산 남구에 수제레몬청(20병), 달고나빼빼로(20봉) 등 4종의 성품을 기부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월 1회 홀로어르신 생신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디봉이네 반찬심Key 행사로 저소득 90세대에 반찬, 김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경옥 회장은“올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따뜻한 차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구에서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 ‘Happy 행복콘서트’를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우암동 소막마을 지역 특색에 맞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통기타, 댄스 등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트로트 가수 겸 MC 김민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미스트롯 아쟁소녀로 유명한 김은빈, 통기타 가수 정현식, 댄스 퍼포먼스팀 퍼니맥스까지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남구는 우암동 소막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0일 오후7시 문현교통광장에서도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가을밤 재즈&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문현동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랑받는 문현교통광장에서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팝페라와 재즈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류인출(원주7,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낭비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류 의원은 일부 지방도의 경우, 매년 1회, 3년간 총 3회의 설계변경이 있었으며, 최초 사업비의 약 23%인 100억 이상의 예산이 증액된 내용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또, 유사한 사례로 1년간 3회의 설계변경과 최초사업비 대비 약 21%가 증액된 경우를 지적하며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액되지 않도록 도 건설교통국에 당부했다. 류인출 의원은 ‘도로공사의 경우 공사 기간이 길고,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설계변경이 빈번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고 저도 충분히 감안하고 있다. 하지만 증액 예산이 과다한 이유는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자도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