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양, 진천, 음성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배드빈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단양장애인복지관 선수로 참여한 추정민님과 황보민재님이 배드민턴 단식 부분에서 1위와 3위를 달성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1월 7일,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의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유암1리 경로당과 상유암 경로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손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 기본 설정, 메시지 및 사진 전송법, 키오스크를 이용한 물품 주문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이제는 직접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고령 농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스토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회차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단양올누림센터 4층 정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갈수록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의 이해, 내 농장의 상품 등록, 디자인툴을 활용한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전까지 단양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9세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공공게시대 12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나는 옥외광고물 게시 수요에 대응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저단형 게시대 10개, 자동 게시대 2개로 구성된 이번 설치 사업은 옥외광고 수입금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정게시대의 확충으로 불법 광고물을 감소시키고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유도하겠다”며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게시시설 신설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전국 단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최근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만족도 21위를 달성한 군은 올해 총점 735점(1,000점 만점)으로 13계단을 뛰어오르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랭크됐다. 그간 단양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전국 요트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또,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단체관광객 팸투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채로운 관광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순위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키워드가 ‘바다’임에도 내륙 지역이 우세했음을 고려하면 여름=바다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물가·상도의’가 여행자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사실은 시사점이 많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악계의 아이돌, 국립창극단의 김준수 배우가 9일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신중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요락’ 단원들을 대상으로 ‘낯선 창극, 한 발짝 다가서기’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김준수 배우는 2024년 꿈의 극단 홍보대사 이순재·최정원·전미도 등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 분야의 배우들 사이에서 국립창극단 김수인 배우와 함께 ‘창극’ 분야의 대표자로 나서고 있다. 총 2회차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는 국악을 통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김준수 배우의 마음을 담긴 내용으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의 국악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는 ‘김준수의 고민상담소’, 김준수 배우의 출연작 영상을 함께 살펴보며 창극 분야의 이해를 더해가는 ‘MZ도 반할 창극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해요락’ 단원들이 마스터클래스에 앞서 그간 갈고 닦은 관현악 연주 실력을 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청산분관을 시작으로 9일 옥천본관 광장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수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후 진행되는 첫 개관 행사로 20+1주년의 의미를 담아 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로 직원 및 우수회원, 강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식을 가져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필화, 서예 등의 작품전시와 검도, 풍물, 라인댄스 등 14개 작품발표회가 진행돼 1년간 어르신들의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캘리그래피 등 6개 체험존과 미니 붕어빵, 팝콘 등 4개의 먹거리존을 운영해 지역주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바자회도 함께 개최해 복지 소외계층 복지기금 마련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는 ‘우리동네 나눔밥상 19호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공예협회가 주관하는 ‘2024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 체험’이 9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예 관련 진로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공예를 즐길 수 있는 모루인형, 우드버닝 소품, 천연 립밤, 한지 연사 꽃사지, 라탄 미니 바구니, 비즈폰 스트랩, 펠트 곽티슈 커버 만들기 및 토분, 손소독제 꾸미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브릴란테 앙상블, 페르마타 앙상블, 지트리오, 모녀코더, 모자바이올린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그린피스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전시한 ‘환경전시’와 야외에 있는 새활용작품 ‘정크아트’ 전시도 감상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를 생각하며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9일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도·군의원, 음성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제1,2 다목적광장 및 마을 내 돌담조성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제1,2 다목적광장은 총 연면적 76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돌담 정비는 마을 내 일관성 있는 담장 조성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마을안길 확장을 병행함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돌담 사업비 중 자부담 10% 외 별도의 추가 비용으로 돌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항년 사정2리 이장은 “사정2리는 37번 국도로 인해 윗마을(안말)과 아랫마을(벌터)로 분리돼 지리적인 약점이 있었으나,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이 단합되고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돌봄 업무에 지친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근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국립제천치유의 숲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업무로 지친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 체험과 아로마 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공기를 느끼며, 자연의 안정적인 에너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고 자연 속에서 평온을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서치유 프로그램은 돌봄 업무에 매진하는 아이돌보미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아이돌보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돌봄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