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가 2016년부터 본점 건물 368.34㎡를 천안시에 시설사용 허가 및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9년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상가건물을 임대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하여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통합적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기초건강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상담 관리,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한 균형 잡힌 신체 건강관리를 위한 지도·교육, 근력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관리는 물론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문화적 통합 건강관리 제공 및 건강한 생활터 형성에 최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1년 5개월 여 동안 추진한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중국·일본과 공유하고, 2050/2060 한·중·일 탄소중립 실현 조기 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관한 ‘제3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에 참가해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가속화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세션1 한중일 탄소중립 국가별 이행률 점검 및 정책 모범 사례, 세션2 디지털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이행 가속화 방안, 세션3 탄소중립 달성과 정의로운 전환의 공존을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3 발표자로 나선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경제 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등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에너지전환 및 산업구조 전환, 수소 기반시설 구축 등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각 나라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남 과장은 “충남이 대한민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7일 동남센터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공무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분기별 1회 이상 전문성이 충족된 외부 슈퍼바이저를 위촉해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의 사례와 관련된 주제 및 안건 중심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로 선정된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라포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와의 유대감 형성 방법, 사례관리 개입 방향 등을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다양한 이유로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때 이번 슈퍼비전을 적용해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전체의 문제 해결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천안시만의 특화된 사례관리를 위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2공구), 지방도 610호(오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642.09㎡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부지에 대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신축공사 사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구조물의 균열 침하, 포트홀, 시설물 훼손여부 등에 대해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31일까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은 ▲ 계절적 특성으로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 사회적 특성으로 야외활동 증가 및 관광·레저 등과 같은 여행의 일상화 ▲ 산업적 특성으로 대형 건설 현장 증가 및 공사장 주변 가연물·위험물 방치 등의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할 화재 예방 대책은 지역축제, 공사현장,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 ▲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 주거시설 안전 확보 ▲ 화재안전조사 추진 ▲ 화재예방 홍보·교육 ▲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7개 과제와 자체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원인으로 화재 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승환 본부장 및 간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2029년부터 차례대로 폐쇄되는 당진화력발전소 1~4호기와 관련한 변화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울산동서발전 본사 이전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당진화력 1~4호기 폐쇄 이후 화력발전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울산화력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당진시 또한 탄소중립 이행으로의 한걸음 나아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입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역의 국가유공자에게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강좌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65명이 입학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심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멋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연말까지 문화, 건강, 현장 체험 등 27강좌의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각종 행사가 빈번하여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등 건설현장 행정지도 ▲캠핑장‧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아파트, 쪽방촌 등)화재안전확보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학년도 도내 신규 발령 교사를 위한 교직 실무 도움 자료를 발간‧보급하여 새내기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학교(유치원)에 첫발을 딛는 신규교사들이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교직 실무 역량 함양 지원을 목적으로, ▲인사 ▲복무 ▲복지 ▲나이스 ▲에듀파인 ▲예산 ▲수업 ▲생활지도 ▲연수 등 총 9개 분야로 구분하여 관련 내용을 담고있다. 이번 자료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도내 교감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료 개발팀에서 약 3개월에 걸쳐 평소 신규교사들의 대화 공간(SNS)과 현장 면담 등을 통해 나눈 여러 고충을 직접 수집, 정리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학년도 교원의 행정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 운영, 교무업무지원팀 중심 업무경감 지원, 공문서 유통량 감축, 학교업무자료실(각종 업무 매뉴얼 탑재 누리집)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책기획과 심상용 과장은 “학교 현장의 교원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교육 정보 기술 SW 혼합수업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달 간 학교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