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향 도민들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지도민회중앙회 회장단 워크숍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3일 속초시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의 정관개정 등 임시총회와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 강광원 재경속초시민회 명예회장, 박윤종 재경속초시민회장, 윤강준 재경속초시민회 발전위원, 김남형 재경속초시민회 발전위원, 김희경 재경속초시민회 부회장 6명이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병선 시장은“뜻깊은 행사를 우리 시에서 개최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닭강정, 젓갈, 붉은 대게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서핑 강습권, 속초사랑상품권 등 6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대관령면 횡계5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수가 고갈되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횡계5리 지르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상수관로 500m를 연결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관로를 확장하고 안정화 공사까지 완료하며 횡계5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횡계5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제외한 9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진행되며,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도서관과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속초시립도서관은 15명 이내, 풀이음작은도서관은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예절교육, 도서 대출·반납 체험, 동화구연, 책놀이 등 체험형 견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어린이집(유치원) 인솔담당자가 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인솔담당자는 희망하는 날짜에 맞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하는 날짜에 먼저 신청한 기관이 있다면 신청할 수 없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귀성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넝쿨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귀성길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명절 연휴 이후에도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과 관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며, 정선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공급해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실버카를 제작해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장난감 제공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33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세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군은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와 집기 비품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정이다. 양구군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가족센터와 20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8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 먹거리 선순환유통체계 구축△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면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학생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대상은 방산면과 해안면에 거주하면서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하는 초·중학생과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양구읍 지역과 방산면 또는 해안면을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쿠폰이 학기당 12매가 지원되며, 학생이 직접 콜택시를 요청해 택시 기사에게 쿠폰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등기 우편으로 택시 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동안 해안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택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학기 중 전학, 휴학,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업이 중지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며, 양도·판매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고 향후 지원이 중지된다. 전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원담당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3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국토정중앙면에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옥순이네 부대찌개 △병천순대 △양구제빵소 △도촌막국수 △세종약국 등 5개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심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 극복 활동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약국 3개소(양구종합약국,조은약국,양구약국), 일반음식점 6개소(투가리감자탕,장수오골계,도촌삼계탕,꽃보다소,연탄갈비,홍천식당), 이·미용실 1개소(희망미용실)이며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까지 더해 총 15개소로 확대됐다. 양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들이 적극적으로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치매안심가맹점의 인식 부족으로 치매극복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