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5일 호우 및 대설로 인한 수목 전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군민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도로 통제와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14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대관령 및 진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나무가 얼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로 넘어졌다. 평창군은 대설 피해에 대비하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운영 중이다. 또한, 황성현 부군수는 군도 18호선 봉평 진조리와 군도 8호선 용평 속사리~진부 척천리 구간에 수목 전도 현장을 방문하여 수목 제거 작업과 주민 통행을 직접 현장 지휘를 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했다. 또한,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통제된 현장에 상주하며 차량 회차 유도를 하는 등 재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우선, 평창군민이 모두 힘을 합쳐 빠른 대처를 하여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폭설 시에 내 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를 빛낸 핫이슈! 시민이 뽑은‘2023년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근 선정,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10대 뉴스 선정에 앞서 올 한 해 동안 동해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가운데,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뉴스 80건을 기초자료로 선별했다. 이어, 지휘부 및 출입기자가 평가하는 예비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 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동해항 배후지인 북평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소산업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3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통과’가 언론과 시민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 379억여 원 등 759억 원이 투입되는 ‘이원정수장 이전·개량사업 예타 면제’, 환동해의 문화를 잇는 상권재생 프로젝트 커넥트 송정을 모토로 한‘동해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도 많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거환경 악화, 급격한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낙후된 동해시 송정동 지역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정 지역은 해군 제1함대와 KTX동해역, 동해항, LS전선(주), DB메탈(주) 등의 산업 인프라와 해양 물류 기관·업체가 갖춰져 있으며, 송정양조장, 막걸리축제 등의 특화된 자원으로 인구 흡인요인 가능성이 있음에도 송정동 상권으로의 유입 요인이 부족하여 쇠퇴를 거듭하며 침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가 지역 주민과 합심하여 추진한 송정지구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이번 사업을 크게 환영하고 반기는 분위기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송정동 848-196번지 일원 163,619㎡의 면적에 국비 134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84억 원이 투입되며, ▲ 환동해 특화상권조성 ▲ 폭우·폭염 대응 정주환경 개선 ▲ 환동해 문화 로컬 정착 지원 등 3개의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재생 유형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를 하수로 불법 배출해 수질오염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어 군은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상반기부터 관내 공동주택 3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 신설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정선군 홈페이지, SNS,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음식물 찌꺼기 80%이상 회수 또는 20%미만 배출 가능 제품을 사용을 권고하고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을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인증한 주방용 오물문쇄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인증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0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남면 유평1지구(남면 유평리 481-9번지 일원), 광덕1지구(남면 광덕리 1183-4번지 일원), 광덕2지구(남면 광덕리 974번지 일원) 등 총 3개지구(802필지, 1,919,550㎡)를 선정하고 국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이에 20일 오전 10시 30분 유평1리경로당에서 유평1지구, 오후 2시 광덕2리 경로당에서 광덕1지구, 오후 3시 30분 광덕1리 경로당에서 광덕2지구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지정하며,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군민 주거 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적 특성에 따른 주거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이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인 주거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주거 공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공사를 지난해 12월 시작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사북 행복주택은 사북읍 사북리 344-4번지 일원에 행복주택 120세대, 국민임대 30호 등 총 1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북 행복주택은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임대주택건립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남면 무릉리 614-2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70세대와 생활 SOC 복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3월 2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96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도경 교차로 외 2개소에 염수분사장치,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 외 1개소에 열선을 포함해 염화칼슘 264톤, 소금 1,700톤, 모래 240㎥ 등 제설 자재를 준비하고 점검했다. 시는 강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국내 유명 현악 앙상블 팀과 성악가를 초청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아나운서인 임지우의 해설, 진행과 함께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노윤섭, 그리고 라네스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자 8명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엘가의 “Salut d'amour” 등 누구나 들어봤을 유명 곡들과 “I'll be Bach for Christmas”, “Christmas Pops Medley”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춘양구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이자 송년 음악회가 19일 저녁 7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생활화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 창단됐다. 합창단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군민 43명으로 구성됐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8월 8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정기 교육과 연습을 통해 합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발성법을 지도받았다. 2023 청춘양구 합창단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임정현, 반주 김재빈과 38명의 단원들이 ‘구름’, ‘혼자 사랑’, ‘님이 오시는지’, ‘얼굴’ 등의 감미로운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청춘양구 합창단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생활화되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진행한 사업이다”라며 “청춘양구 합창단의 공연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의 의료 장비를 대폭 개선·확충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보건 의료 장비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료장비부문)에 선정돼 약 4억70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양구군보건소에는 자동화학검사기,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치(DR), 국토정중앙면에는 체성분석기, 동면에는 자동신장체중계, 방산에는 약품보관냉장고, 해안면에는 치과 방사선 촬영기 및 센서, 치과 유닛 등 관내 보건기관 6개소에 14개의 보건 의료 장비를 설치했거나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된 의료 장비 중 방사선 촬영 장비는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검사 및 방사선 방어시설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후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거쳐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해안면에 최신식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