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국내 유명 현악 앙상블 팀과 성악가(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노윤섭)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국내 유명 현악 앙상블 팀과 성악가를 초청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아나운서인 임지우의 해설, 진행과 함께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노윤섭, 그리고 라네스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자 8명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엘가의 “Salut d'amour” 등 누구나 들어봤을 유명 곡들과 “I'll be Bach for Christmas”, “Christmas Pops Medley”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