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경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횡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12월 31일부터 전국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내년 1월부터 일반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 앞으로도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 검사 대상자였던 고위험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 일반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보호자 등은 앞으로는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지역 주민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3년 횡성형 통합돌봄 매니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9개 읍면 돌봄 매니저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돌봄 매니저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돌봄 매니저’는 횡성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됐다. 급속한 초고령화와 가족구조의 변화로 살던 곳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의 돌봄 필요성이 증가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 지원 등 돌봄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하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돌봄 매니저를 양성, 현재 12명의 돌봄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까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회는 현재 돌봄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3명이 현장에서의 느낀 점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전 11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김정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장,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 방창량 횡성한우협동조합 본부장,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최철희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장 등을 비롯하여 22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23년 3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의 전문 강의, 우수농가 사례발표 및 견학, 현장 컨설팅, 소 등급판정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긴 과정을 남다른 열정으로 이수한 22명의 수료생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며, “사관학교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횡성한우 발전의 주축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평창읍에 식재된 벚나무 31그루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관리사업은 사업비 17백만 원을 들여 평창읍 문화예술회관 초입에 식재된 벚나무의 기존 수목보호틀 제거 및 경계석 재설치를 통해 생활불편 민원과 생육공간 확보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어 추진됐다. 평창군 관계자는“내년에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로변 녹음을 제공하고 도시 경관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큰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방림면 계촌리 산825-3 일원에 농어촌도로 방림302호선(뒷골)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비좁은 도로 탓에 관광객과 농산물 반출 차량 진출입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2년 보상을 마무리하고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림면 계촌리 지역에 L=684m의 도로를 폭 6.0m로 확장하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및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미개설 농어촌도로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수도요금 감면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신청된 다자녀 가정은 167가구로 평창군의 감면대상 조건이 되는 약 1,500가구에 비하면 저조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감면 적용이 되는 대상 가구는 평창군 관내 주민등록에 등록이 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막내가 19세 미만인 경우이며, 가정용 수도전에 한하여 2명의 자녀를 둔 가구는 사용량의 10㎥을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는 15㎥의 수도 사용량 감면을 지원한다. 감면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023년 12월 29일까지(이후 매월 말일 : 감면 대상자 - 전입, 출생, 입양 등)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면,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감면이 적용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신청해달라”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일 대관령면사무소 1층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한 군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해당 장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군 종합상황실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당시 대회 관련 모든 활동과 서비스를 소통·조정·지휘하는 총괄 부서 역할을 하여 올림픽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곳이다. 이번 종합상황실은 1본부 1실 8부로 구성되며, 본부장에는 부군수, 부본부장에는 행정지원국장·경제건설국장, 상황실장에는 행정과장·올림픽체육과장을 두고 현장 안팎 모든 상황에 대한 종합 관찰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상황실 내부에는 제설·안전사고 등 발생 가능한 주요 상황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구비하여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확보하고 상황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상황실은 내년 1월 14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5명 내외의 인원이 2월 2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종합상황실은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로써 올림픽이라는 국제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는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평창군은 작년에는 장려상, 올해는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이·반장 생명지킴이 사업,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생명사랑 숙박업소, 생명사랑 실천가게, 자살위험 환경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관 표창 5개 시군 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지역사회의 자살예방 환경조성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에서는 20일 오후 2시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정선군 여성단체회원, 정선군 여성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여성이 만들어가는 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 여성이 주도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자유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북한 취약계층에 영유아 분유, 임산부 영양제, 코로나 관련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 등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한줄통일생각 응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 영상 상영, 문화공연, 통일 토크 콘서트, 통일퀴즈·한줄 통일생각 및 시상 발표 순으로 진행됐따. 특히 오경식 교수가 ‘북한 여성인권실태와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유현주, 전향진 등 새터민 강사가 참여해 북한 여성의 인권실태와 탈북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김미숙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희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와 질의 응답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우수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도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12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정규수업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내신 및 수능대비 수업과 탐구특강, 대입지원 및 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무원반은 2024년도 공무원에 대비해 국어, 영어, 한국사 현장 강의가 진행되며 온라인 수강권도 제공된다. 정규수업과 공무원반 참가자 모집 대상은 정선군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생과 정선군에 거주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자세한 모집요강은 정선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학습습관 배양 및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