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종합센터 1층 생명농업관(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강사를 지원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에게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 및 예방의 중요성 향상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수급업체 종사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르완다의 농업개발청․농축산부 공무원 20명 및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은 지난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빈곤국제개발연구원이 진행하는 ‘르완다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지방자치 행정시스템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르완다 방문단와 원주시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소개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 이후 본격적인 행정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 내 1층 민원실을 견학하며 원주시의 행정구조와 ICT 기반의 효율적인 전자행정시스템을 둘러보며 르완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시 관계자는 “강원 최대의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르완다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농업 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9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미디어 기술과 창의적인 제작 방법을 익히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숏폼 제작(초급), ▲영상 편집(프리미어 초급) ▲스마트폰 영상 편집(시니어반) ▲전문 사진 교실 ▲1인 미디어(초급) ▲스마트폰 사진 교실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총 7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9월 한 달 동안 총 3∼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과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각 강좌별로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 1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관리를 위해 ‘슬기로운 식생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4회차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교실은 내 몸을 바로 알기 위한 체성분 검사와 함께 비대면 요리교실을 제공한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원주정수장 신배수지 상수도관(800mm) 누수로 인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원주시민 7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신배수지 상수도 배수본관(800mm)은 지난 1985년 매설된 아스팔트 도복장 강관으로 40년간 노후된 관체가 손상되어 20mm의 천공이 발생했다. 우산동 공구상가 소재 업체 ‘고려유압’과 ‘㈜원주스텐레스’가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사업소에 신고하고 긴급 상수도 공사 시 사업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시내 지역 단수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긴급 공사를 완료한 후 이들 업체에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방지 및 부지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노후관 교체 예산을 더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어린이 대상 꿈나무 독서회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 뮤직 스토리, KT 디지털 시민 랜드 ▲초등 4∼6학년 대상 이모티콘 제작하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맞이 라이스클레이 송편 만들기’, ‘독서권장마술극 〈책과 떠나는 마술여행〉’,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론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상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절터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옛 절터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감성캠핑, 스토리텔링을 통한 융복합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과거로부터 온 편지!’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극놀이, 전통노래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되는 ‘별빛음악 캠프·축제’는 별빛 아래 음악공연과 1박2일의 감성캠핑, 해설이 있는 유적 산책,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불법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8월 27일 ‘겨울축제 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사계절 관광축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봄여름 축제 콘텐츠로 ‘삼척정월대보름축제’,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삼척장미축제’ ‘삼척비치썸페스티벌’ 등을 삼척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축제로는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나, 마땅한 겨울철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 삼척의 겨울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시는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기존의 삼척 관광콘텐츠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최근 축제 트렌드인 ‘빛’과 MZ세대의 젊은 특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축제는 겨울철 대학로와 삼척해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달(루나)을 주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로 일대를 ‘판타스틱 로드’로, 삼척해변 일대를 ‘루나비치 페스티벌’ 이원화하여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여타 지역축제와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