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원주시 행정시스템 벤치마킹하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르완다의 농업개발청․농축산부 공무원 20명 및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은 지난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빈곤국제개발연구원이 진행하는 ‘르완다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지방자치 행정시스템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르완다 방문단와 원주시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소개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 이후 본격적인 행정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 내 1층 민원실을 견학하며 원주시의 행정구조와 ICT 기반의 효율적인 전자행정시스템을 둘러보며 르완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시 관계자는 “강원 최대의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르완다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농업 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