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에 총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종합센터 1층 생명농업관(대강당)에서 도급ž용역ž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강사를 지원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도급ž용역ž위탁사업 담당자에게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 및 예방의 중요성 향상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도급ž용역ž위탁사업에서 수급업체 종사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