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강화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신속히 군정을 안정시키고,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 소통과 군민 통합으로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날 공식일정은 수협 사거리에서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 현충탑참배 후 군청으로 돌아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실을 들러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군의회를 방문해 한승희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이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 등 지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 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보건소(보건지소)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접종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백신과 접종 요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사전문의 이후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6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직접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단기 특강, 기획행사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가장 기초적인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보니 내 마음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친구들과 함께 화분을 가꾸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관할 지자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해석이 모호하여 지역축제 현장에서는 업무처리에 차질이 있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공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미연 의원은 “매뉴얼에 명기된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및 심의를 관할 지자체가 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는바, 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책임지도록 매뉴얼을 조속히 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뉴얼의 허점을 요목조목 꼬집으며 “광역자치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요청을 행사장 소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응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찍어내리기 식의 지시형 행정이자 탁상행정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생활권이 같은 광역시와 생활권이 다른 도 단위를 구분하여 관할 지자체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식습관 개선과 체력 증진을 위한 ‘맛있게 냠냠! 건강하게 쑥쑥 아이튼튼해!’ 선도캠페인,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진행하는‘영종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측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선도캠페인은 김정헌 중구청장, 공단 임직원, 중산초 교직원, 학부모회 및 학생회 총 30여 명이 등교 시간대에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중산초등학교 학생 및 병설 유치원생 1,7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나만의 샐러드 모형 만들기 △미니게임(고리던지기, 컵쌓기 스포츠) 등으로, 특히 학생회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영종보건지소와 함께한 청소년 건강측정을 통해서는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수련관 방문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과 인바디 등 기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기업봉사단과 함께 영종지역 소재 농가 2곳에서 ‘고구마 캐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 공항에너지, 경복궁면세점 등 중구센터 소속 기업봉사단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지회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국공항공사 이성결 대리는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겨워하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며,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가 도래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봉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체와 더 많은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에서 ‘계양버리스타와 함께하는 쓰레기여행’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계양버리스타 봉사단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환경 전문 봉사단으로, 지역 내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 시민 실천 서약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구를 통한 놀이 형식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분리배출의 방법을 배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 매주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과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 길’을 주제로,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6개 기관(계양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계양보건소,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효성수영장)의 신규 수요처를 확대했다.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폐건전지에는 환경에 해로운 물질들이 있어서 적절한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인데 많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고 있어 문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손재오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홍보를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계양구 내 139개의 수요처가 폐건전지 자원순환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동승 체험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전통시장 등 내부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불법 도로 점용 상점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통행로에 주ㆍ정차를 금지해 주시고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폐지수거 어르신 응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가게 주최와 러블리페이퍼 주관으로 실시하는 ‘우리는 자원재생 활동가입니다’ 캠페인과 병행해서 실시했다. 소방서는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지 및 폐박스를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폐지수거어르신 응원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화재예방 당부의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화재 예방 스티커에는 불조심관련 문구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