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가을맞이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일환…원예 테라피 체험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6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직접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단기 특강, 기획행사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가장 기초적인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보니 내 마음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친구들과 함께 화분을 가꾸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