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18일부터 3주간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의 이행 여부 등‘물가안정에 관한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제수품목(과일, 생선 등), 생필품(쌀, 우유 등) 등 설 명절 대비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제를 지도, 홍보하고 상인, 소비자 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가격표시제 제도개선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일 업무시간 내에 군청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예약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예약 야간민원실은 사전 예약 신청인을 대상으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운영(법정공휴일 제외)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민원접수(다음 날짜로 접수됨), 제증명 6종(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 전입세대열람/교부), 여권접수 및 교부이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 시에는 신분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와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신청 요청이 증가하는 등 민원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약 야간민원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군민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는 19일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돔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곳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의 초석이 된 곳이다. 최근 군은 80억여 원을 들여 평창돔을 리모델링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2023 평창 아시아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개회식은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되며 4,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직접 개회식에 참여함으로써 감동과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식전행사에서 안무동아리 BMG와 평창군연합합창단이 출연하며, 공식행사에서는 The MIX가 꾸미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9시부터 비와이, 화사 등 초대가수가 꾸미는 엔딩콘서트를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된다. BMG는 평창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동아리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플래시몹 공모전에서 우수상, 2022년 노산문화제 거리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력 있는 팀이다. 평창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남성 어르신 1인 가구를 대상으로‘요알못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상반기엔 횡성군 노인회, 하반기엔 횡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대상자 선정 후 홀수달에 3주간 주 1회, 총 3회에 걸쳐 횡성군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진행한다. 제철 음식을 활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 2가지를 선정해 진행하고, 둘째 주엔 대상자들에게 영양 관련 링크를 공유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저염·저당 식이요법에 대해 비대면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자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직접 요리할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영양 섭취를 관리하고 식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불규칙한 식사와 부족한 영양 섭취로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대상자들이 이번 기회로 요리에 흥미를 붙이게 되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근로자의 전입과 정착 지원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2006년 출생자)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하는 경우 월 2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근로 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때 정착지원금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전입 근로 수당 지원 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횡성군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 기업 취업 면접에 참여한 횡성군 거주 청년(만 18세~만 39세)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횡성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사업과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0일 내 횡성사랑카드에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3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년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그 시작 단계인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SNS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제9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시설의 합리적인 기능 발현과 운영력이 돋보이고 문화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공간적인 특색을 잘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내부는 원형 로비, 갤러리, 열린 책 공간을 중심으로 권위적이고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도서관, 평생교육실, 자료실, 열린극장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독립적인 경험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열린 공간 활용에 집중했다. 천창의 자연채광은 공간감을, 통창의 자연경관은 계절감을 이용자에게 선사한다. 심사단은 도서관 공간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공간 디자인, 그리고 날씨에 따른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회복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잘 알고 있는 담임 및 교과교사에 의해 방과후 또는 방학 중 진행되는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사교육 접근 기회가 적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KT 연계 온라인 교육멘토링’ △수학·영어의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교사들이 개발한 보조교재 보급 △정규교과시간 또는 방과후 기초학력 및 학습보충 지도, 상담 등의 인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튜터’ △학생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68억 원과 도교육청 자체 예산 60억 원, 총 128억여 원의 예산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등 교육회복사업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도모하고, 암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1월에도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출장 검강검진은 지난 1월 2일과 6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어서 출장검진차량이 △20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 △23일 강현면복지회관 주차장, 서면복지회관 주차장 △26일 현북면사무소 주차장, 서림노인회관 주차장 △27일양양군보건소 주차장 △31일 현남면사무소 주차장, 수산보건진료소 주차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및 상담,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진행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 검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출장 검진 차량을 찾으면 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나, 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과 강원도립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운영성과 공유 확산과 다양한 산업분야 및 직업 홍보를 위한 ‘2023년도 성과 페스티벌’이 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양양 쏠비치에서 열린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양양군-고성군-강원도립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군민들을 위한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군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여사업을 통해 청년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과 강원도립대학교는 호텔, 관광·해양레저 분야를 지역특화 분야로 선정하여 인력양성을 계획하고, 지난해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여 평생직업 교육과정(29개)과 지역사회 공헌 과제(4가지), WE, SAVE ECO(환경전문가 양성)을 운영했다. ▲지역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