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18일부터 3주간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의 이행 여부 등‘물가안정에 관한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제수품목(과일, 생선 등), 생필품(쌀, 우유 등) 등 설 명절 대비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제를 지도, 홍보하고 상인, 소비자 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가격표시제 제도개선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