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인 연립주택 35개소,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45개소 등 총 80개소다. 군은 전문성 확보 및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 및 고시해 건축물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 제거하도록 독려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기간 공동주택 입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3개소 3만2628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고품질 정부양곡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일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피흄’을 이용한 훈증소독은 살충력 및 침투력이 강한 인화수소가스를 발생시켜 제품의 구석까지 소독이 가능하며, 소독하는 대상의 품질(맛, 향기, 양분,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훈증소독약제를 배부하고 사용요령 교육 및 소독실시 절차 등을 안내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훈증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훈증소독을 통해 정부관리양곡 장기보관에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 및 설치류 등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관리양곡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덕산면 소재 명상치유숲길에서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걷기동아리 회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및 치매 파트너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치유숲길(온천둘레길(1100m), 잣나무숲길(650m), 메타세쿼이아길(450m) 등 총2.2㎞를 함께 걷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둘레길 걷기와 함께 ‘치매극복 인식개선과 환경사랑 실천’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흡연예방 비눗방울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관에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나의 예쁜 얼굴 꾸미기 등 인지 자극 체험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치매예방수칙 3.3.3(3권 즐길 것, 3금 참을 것, 3행 챙길 것) 보물찾기를 진행해 치매극복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정신건강사업 안내와 자살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 한 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예산지하차도, 발연1배수문, 예산정수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 주요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당 기간 군은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9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중선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에 대비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장치를 신속히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헤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개장일 이후 594일만인 24일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객 50만명 돌파는 2022년 10월 9일 개장 이후 594일만에 이룬 쾌거로 일 평균 이용객 수 900명에 달하는 수치며, 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꾸준한 증가는 예당 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합 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방증이다. 군은 앞으로도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예당관광지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꾸준한 안전관리와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주민자치회가 깨끗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군) 흙공을 제작해 홍성천에 투척하는 캠페인을 23 추진했다. EM흙공이란 유용 미생물로 만들어진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둥글게 반죽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생태계 정화 기능 효과가 있다. 2024년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홍성천 자연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홍성읍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추진하여 홍성읍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베드멘트 동호인과 함께 제작하여 발효시킨 EM흙공 800여 개를 홍성천 옥암하늘채아파트 일대부터 하상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에 투척했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읍민과 함께 제작한 EM흙공이 홍성천 수질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아가 깨끗한 홍성읍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홍성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께서 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24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자문위원 멘토와 북한이탈주민 멘티 1:1 결연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에 나섰다. 이날 결연식에는 박만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북한이탈주민, 홍성군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개회사 ▲참석자 소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4월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7명의 자문위원 멘토와 멘티 탈북민들이 서약서를 작성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멘토-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웃사촌’이라는 이름처럼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가족같은 이웃으로 포용하고 사랑으로 대하겠다는 협의회의 의지가 담겨있다. 박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라며“앞으로도 탈북민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홍성군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홍청랜드IN여하정’으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표창, 치어리딩 라별 응원단의 축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가 구성됐다.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마당이 운영됐으며,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의 춤, 노래, 밴드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냈다. 아울러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초청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의 날 행사를 기획·운영하면서 리더십, 기획력, 협동심 등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을 것”이라며“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5일)을 맞아 오는 6월 1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와‘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공연, 특강,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악당이 된 별주부전, 쓰레기 분리배출 마술, 노래공연 등 공연과 함께 탄소중립 특강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헌 옷을 이용한 인형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탄소중립 낱말 퍼즐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옷 등을 모아 나눔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참가자들은 용기내 건강식사(빈 도시락, 수저, 텀블러 지참), 공기정화 식물심기(빈 화분 지참),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빈 세제통과 아이스팩 5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심을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홍성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한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투어’가 지난 24 부터 25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투어’는 농촌에서의 두 번째 삶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 20명을 초청하여 홍성군의 맛과 멋, 매력을 가득 담은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소개와 전문 특강을 시작으로 홍주성역사관, 이응노의 집 등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관람과 서해안 명품 일몰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정감 넘치는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앵무새들과 교감하며 생태 관찰이 가능해 도시민들에게 치유 공간으로 입소문이 난 서부면 아가새 농장(대표 임선주) 등 홍성군에 먼저 정착해 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만나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고민, 생각할 거리들을 공유하며 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