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석을 맞아 11일 본관 로비에서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간부직원과 감사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문구를 담은 청렴 응원 비타민을 당일 출근한 전직원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캠페인과 함께 청탁금지 내용을 기관 공식 SNS에 홍보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교육과 기강 해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며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활용한 성적 영상물 등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란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나 성적인 장면을 불법 촬영하거나, 불법촬영물 등을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 또는 유통·소비하는 행위 및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성범죄를 의미한다. 본인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합성·편집돼 유포되는 피해를 입은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피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대구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상담, 삭제연계, 의료·수사·법률 등) 및 피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지원해 피해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9월 6일 부터 7일 ‘여성UP엑스포 안전테마관·폭력추방 홍보부스’를 운영, 대구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17개 기관), 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수변공원사업소는 9월 7일 신천둔치 자전거 교육장(희망교 부근)에서 무도인 순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은 합기도, 태권도 등 대구 내 무술 유단자로 결성된 단체로,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지역별로 조직돼 범죄 예방, 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각 구별로 20명씩 선발된 100명의 순찰대가 9월부터 매주 1~2회 신천수변공원에서 야간 방범 활동과 기초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 활동이 신천수변공원 내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두 번째, 9월 16일 부터 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기간인 9월 16일 부터 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해외교류전으로 9월 10일부터 2025년 2월 23일(일)까지 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와엘 샤키’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와엘 샤키는 영화, 퍼포먼스, 이야기 형식을 결합하고,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총체적인 예술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으며, 역사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는 최근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이집트 국가관에 초청돼, 제국의 통치에 저항한 이집트 우라비 혁명(1879-1882)을 재해석한 영상 작품 ‘드라마 1882 Drama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과 과장으로 편성된 재난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과 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동조치 하고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는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보발령을 대비하며,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기상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8천여 대의 CCTV를 24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공공·지자체·민간 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보건·농축산), 의료기관 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지원)청 등 20여 개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감염병 유입-발생-확산에 따른 위기단계별 공동대응과 기관별 역할, 가용 자원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주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전세계적으로 2003 부터 2023년간 23개국 882명이 감염돼 461명이 사망(치명률 52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14개 전국 철도운영기관과 함께 전기요금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한국전력공사에 전달했다. 현재 철도운영기관은 전기요금 계약종별을 ‘산업용전력’으로 적용받아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영리 목적의 일반기업과 같은 산업용전력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공사는 2021년까지 매년 280억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납부해 왔으나, 최근 3년간 전기요금이 40%가량 급등하면서 올해는 430억 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절전 운동으로 연간 20억 원 정도를 절감하고 있으나, 전기요금 절감에는 한계가 있어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전국 15개 철도운영기관은 ‘교육용전력’과 같은 수준의 ‘철도용전력’ 전기요금 계약종별 신설을 공동건의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건의문 제출을 통해 전기철도의 특성과 공익성을 감안한 전기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부터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