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시는 2020년 특별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기초부문 대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부여하는 상이다.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중심도시 청주’를 목표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협력네트워크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신성장산업 선도 △청년‧여성 등 대상별 일자리 특화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비회기 중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보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농수해위는 8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한다. 첫날에는 안전한 어선 정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돼 온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추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하여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관 및 테마파크 등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섬 지역의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내실있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당진시는 신속한 공장건축 인허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합일자리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그리고 당진청년타운나래를 운영하며 원스톱일자리 서비스 지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8기 들어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8조 2,447억 원의 투자유치 했으며, 청년ㆍ중장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집중케어,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도에 처음 생긴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립한 일자리 창출 목표의 정량·정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군은 최재형 군수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일자리, 관광·스포츠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농축산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5대 핵심 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사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마을 만들기 등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과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용 유발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과수거점유통시설(APC) 조성을 통한 농한기 과수 농업인 채용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성연면 일람9리 우미린아파트(성연3로 77)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가재호 대한노인회 성연면 분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은 약 90㎡ 규모로, 아파트 104동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총 15명이다. 오의철 일람9리 노인회장은 “우미린아파트 초대 노인회장으로서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홍순광 부시장이 7일 폭염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양심 양산 대여소를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무더위쉼터와 양산 대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여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세심하게 살폈다. 시는 5월 폭염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폭염 재난상황 대응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 피해 저감시설 확대, 농업·축산업·수산업 피해 예방 대책,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가 발효된 8월 3일부터 도심 더위를 식히기 위한 살수차 운영, 재난안내문자 발송, 고령 농업인과 그 가족을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계룡, 부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사업비 394억 원), 부여(사업비 250억 원) 2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 원 중 3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2024년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6개 사업을 포함,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수영장, GX실 등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 천수만 지역의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운영 중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8일 오전 서산버드랜드 주변 부석면 창리, 마룡리 및 간월도리 주민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예산황새공원 등으로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서산 천수만 황새의 서식처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보호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황새의 생태와 서식환경 등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고 이를 서산 천수만에서 활용할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 및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흑두루미 탐조투어, 독수리 서식지 환경정화 활동 및 간월도 바지락캐기 체험운영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천수만의 다양한 생태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천수만 지역의 생태관광 분야의 주민들의 참여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 8일 무더위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염려되는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여름 보양식을 지원하는 ‘인절미 보양-Day’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23년 ‘복날 삼계탕 지원’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극심한 더위로 인해 심신 활력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에 삼계탕과 건강음료 등을 제공하여 원기를 충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보양데이는 주민의 연합모금 사업비(40인분/1,200천원)와 당일 가마치통닭 서산인지점(대표 고민찬)에서 기탁한 현물(삼계탕 60인분/34만원 상당)을 재원으로 추진됐으며,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사업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유병상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잘 물리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정윤 공공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