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장암면 일원 수박하우스 복구를 끝으로, 뜨거운 연대와 헌신 속에 30일간의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건수와 금액은 각각 23,519건, 261억 원에 이른다. 그중 시설하우스와 주택 등 기계장비로 복구할 수 없어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접수된 곳은 2,461개소였다. 부여군은 피해 발생 즉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통지단)을 가동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통지단은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30일 동안 자원봉사에 125개의 단체, 5,074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주택 집 안 정리, 수박,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의 작물 정리 그리고 집주변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국군 장병, 경찰기동대,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하여 복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리더십』과 『행복한 농업인,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그동안 학습단체 회원으로서 내실 있게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 및 발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고승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과 행복 공감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그동안 활동했던 교육 결과를 전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활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의 권익 증진과 농촌자원 활용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추진으로, 부여군의 미래를 이끌고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주간보호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전파 가능성이 큰 경로당 집중 검진을 통해 노인 결핵환자 발견율 제고 및 조기 발견·치료로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결핵검진(흉부X선 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 추가로 객담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부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5개면 21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신에 대한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라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지역 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부여군민의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 나아가‘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강좌는 다음 달 5일 개강할 예정으로, 수강생은 문화유산 활용 관련 이론 및 실무에 능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면 ‘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유산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군정소식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준비한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25회 375명), ▲라이브커머스 교육(12회 120명),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2회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짧은 영상)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장례식장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관내 장례식장 3개소(영동장례식장, 영동병원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군 노인복지팀에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추진했다. 장례식장 지도점검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37조(장례식장에 대한 검사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군은 장례식장의 안전관리·보건위생·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 강매 등 부당거래 유무 △시신 보관을 위한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또한 시설 점검과 관련 서류 검토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사문화를 조성해 장례서비스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투명하고 위생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영동 물놀이장이 대박 행진 중이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에 아이와 가족 등 총 5,423명(관외 1,883명·관내 3,5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로 평일 400명, 주말 8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무더위에 맞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류영동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은 영동축제관광재단에서 전담, 힐링광장과 야외분수는 관광과로 역할 분담해 개장을 준비했다. 현재 전체 방문객 중 30%가 관외 방문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과 안내를 통해 외지 방문객을 숙박과 식음, 관광명소와 체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 물놀이장은 오는 15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재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와 전통 발효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홍기 약선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 발효 이론부터 실제 요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직접 만든 음식을 26개 마을, 취약계층 4가구씩 총 104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만식 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에게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약선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면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자치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약선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고덕면지역아동센터와 연합으로 ‘그린애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애플’은 예산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고덕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및 생활 습관을 통한 실천 가능한 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생태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정수연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환경교육, 생태교육은 앞으로 예산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 실태조사 및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닌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인 자유업으로 외국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관내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을 발견한 경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