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 시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리더십』과 『행복한 농업인,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그동안 학습단체 회원으로서 내실 있게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 및 발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고승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과 행복 공감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그동안 활동했던 교육 결과를 전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활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의 권익 증진과 농촌자원 활용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추진으로, 부여군의 미래를 이끌고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