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외국인에 대한 건강증진사업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음성군 거주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요구 및 실태 조사해 금연, 영양 및 구강 관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 상담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센터는 보건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소제공, 대상자 모집, 행정업무 지원 등을 적극 협력 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3일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성왕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날 위령제는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미래전략국장,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백제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백제 성왕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구진벼루터는 관산성 전투의 상징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곳으로 의미가 크다. 구진벼루 일대는 한강 유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지하기 위한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다. 이날 성왕제는 한충완 부군수가 초헌관, 김종범 군서면이장협의회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은 정대현 원전리 마을 이장이 맡았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제례는 서울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최병식 씨가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한 동생을 통해 알게 돼 행사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옥천군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 확보를 위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인 바 17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 △연습 1일차 비상식량체험, 전시직제편성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연습 2일차 비밀안전반출훈련, 방독면 착용훈련 △연습 4일차 을지연습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두 적극적인 참여로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이번 연습에서 나온 개선사항과 다양한 토의결과는 내년도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환경부의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군민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댐 건설이 가져올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함께 군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환경부의 일방적인 발표에 강력한 반대 과거에도 세 차례 청양군이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환경적 재앙 경고 댐 건설로 인해 청양군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경고했다. 예상되는 안개 발생 일수 증가와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인체 건강 위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는 청양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민 삶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 5,900만㎥ 규모의 댐이 건설될 경우 청양군민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의문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22일 오후 2시에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소방차량 출동을 위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또는 저속주행,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잠시 멈춰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골든타임 내에 긴급차량이 재난현장으로 신속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경각심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 23일 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동안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장소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수신반‧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71개소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중 소방시설 노후도, 지하 주차장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체점검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점검용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점검방법 등 화재 안전 컨설팅과 모바일 앱(아파트아이)활용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등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 안전 조사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꼼꼼히 살펴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오후 2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직장 민방위 대원들은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사전 점검했으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모든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 훈련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해 훈련이 진행되는 20분간 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공습 대비 훈련으로 태안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지역 관내 유초중고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2일 양궁 훈련장에 프라임유치원 원아 94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는 홍성군이 지역사회 공헌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양궁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히 제작된 유아용 활을 직접 쏘며 양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반짝였고,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에서 미래의 양궁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홍성 양궁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평면에 소재한 골드마린 협동조합은 23일 신평면복지회관에서 경로당에 지원하기 위한 짠지* 160㎏을 전달했다. *무를 통으로 짜게 절여 이듬해에 먹는 김치 김광호 이사장은“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낙기 신평면장은“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짠지는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도농상생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주문 판매를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택수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수색동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많은 호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지역은 2007년 5월 첫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수색동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복숭아 사전 주문량이 300박스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