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상생기업 등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상생기업, 자영업자, 예비 창업가 등이 새로운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되며, 구는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 분석 및 입점 절차 ▲빅테이터를 활용한 제품 발굴 및 판매 방법 ▲AI 기반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노출 활성화 방법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다룬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를 도모하고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불법 중개 방지 관련 내용을 깊이있게 다뤘다. 이외에도 부동산 중개행위 시 개인정보 보호 등 주의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 공인중개사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이날 서울시 시책사업인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및 '클린임대인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했다. 구교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부동산 중개업 운영과 전세사기 예방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여기 계신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가 이달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편성 예산안은 8,624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8,293억 원보다 약 33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3.98%로 최근 10년 중 역대 최저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등에 따른 세수 감소 영향 등이 반영됐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체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유사 또는 중복된 사업, 저성과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사업을 중단‧축소하고 경상적 경비 절감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 이를 구민 지원 사업에 활용했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①활력이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②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③교통이 편리한 균형발전도시 ④질높은 교육문화도시 ⑤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등 민선8기 핵심사업 과제를 중심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해 사각지대 없는 ‘약자 복지 확대’와 미래 투자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자 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 현황을 보면 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건 발생률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아동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 5,771건 중 아동학대로 확인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아동인구 대비 아동학대 발견율은 3.6%이다. 관악구의 경우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12건 중 193건이 아동학대 사례로 확인되었고, 아동 인구 대비 아동학대 발견율은 5.3%로 서울시 자치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관악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무료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관내 거주 아동 및 보호자 총 1,400명이 참여했는데, 아동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모님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는 인공지능(AI)으로 아동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졸업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은평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연중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한국 생활 정착지원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내빈들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난타 등 축하공연 ▲사업경과 영상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에게는 학사모와 학위복을 제공해 추억도 함께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프로그램 졸업파티가 열렸다. 한국어 교육 수료자뿐만 아니라 다배움, 이중언어학습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각 수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 한국어교육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장도 쉽게 볼 수 있고 한국 생활이 한결 편해졌다”며 “아이 키우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료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부터 이용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은평03-2번 마을버스’를 은평성모병원까지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연신내역~갈현1동주민센터~신도고등학교를 운행하던 것을 은평성모병원까지 연장해 운행하는 것이다. 은평03-2번 노선은 연신내역을 기점으로 배차간격을 평일 10~20분 간격으로 하루 65회 운행하고, 병원 내 셔틀버스 승강장에 마을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운행한다. 이 노선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과 광역급행철도 GTX-A 연신내 정거장과도 환승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내 대형병원 2곳이 운행구간에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병원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마을버스 이용 승객 가운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이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추가적인 교통 개선 방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랑구의 16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일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 춤, 연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와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등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12일에는 16개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달성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6개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해 동안 달성한 성과를 보니 저절로 박수가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원조성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동네 틈새숲 만들기’ 사업을 제출해 정원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틈새숲 만들기’는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 숲과 정원을 조성하는 주민 참여형 녹지조성 사업이다. 독산3동 다목적 공영주차장 주변의 활용도가 낮은 유휴지에 화단을 만들고, 콘크리트 바닥이었던 공간에 틈새숲을 조성했다. 그 결과 빈번했던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과 노숙자 문제가 개선됐고, 지역 내 생활환경의 질이 높아졌다. 또한, 반수어린이공원과 독산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된 틈새숲은 주민들이 모여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 쉼터로 자리 잡았다. 지역주민들은 틈새숲에서 함께 자연을 가꾸고 돌보며 공동체 의식을 쌓을 수 있다.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8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서경덕 교수(성신여대)를 초청해 ‘금천역사학교(문화유산 답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역사학교(문화유산 답사)’는 우리 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금천구 지정 문화유산에 관한 특강과 현장 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금천, 문화유산을 알리다’를 주제로 금천구 문화유산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다룬다. 구민들이 지역 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금천구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 답사가 이어진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 호암산성, 호압사, 시흥행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서경덕 교수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각 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묘역 문화와 그 보존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된다. 호암산성에서는 성벽의 구조적 특징과 더불어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지방자치 어워드’ 공모전에서 ‘은평그린모아모아’가 최고정책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쾌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지방자치 어워드’는 지방자치를 위한 사람과 지역자원을 시상하는 행사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방자치 어워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해 공모에 참여한 65개 기관, 개인, 단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한 28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꾸미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돼 그 의미가 더했다. 먼저 은평구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재활용품의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주민주도의 자원순환도시를 이끄는 ‘은평그린모아모아’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했다. 또한 현장 홍보부스 운영해 ‘최고정책상 은상‘을 수상했다.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재활용품 혼합 배출에 따른 저조한 분리수거율과 자원 낭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다. 주 2회 지정시간에 지정 장소에서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