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4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전문가, 관련기업, AC/VC 등 약 40여명이 참여 사업소감과 성과발표, 사업리뷰 등을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업 참여 디자인기업 6곳 주식회사 위에이알(김찬희), 주식회사 페이퍼팝(박대희), 예술공공(조민서), 천일디자인(천충일), 카티어스(안민지), 주식회사 푸들(윤채영)은 대기업·중견기업(현대백화점, 롯데월드)와 디자인 협업과정·개발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 '2024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성장과 경험 제공을 위해 우수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대기업과 공유 디자인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제품·서비스 디자인을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성장 경험 제공과 기업의 직접적인 투자와 매출 진작 등이 연계되도록 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024 디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을 운영한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관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잊혀가는 향토민요를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이다. 창덕궁 앞에 위치하며,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 기념행사 주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하여 상시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공연, 체험의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공연과 체험의 경우 11월 14일 10시(공연), 10시반(체험)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은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가 진행하는 ‘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은 매주 12명의 참여자가 4인 1조로 모여 반찬을 만들고,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반찬을 만들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럿이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며, “맛있는 식사를 기대할 수 있어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건강한 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고독사 방지와 1인가구, 은둔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며 생기는 사회적 연대감은 그들이 느끼는 단절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영화 관람(BOX)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는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계약행정 서비스인 ‘동작계약24’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계약24’는 계약 추진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관·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구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구는 나아가 이달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동작계약24’ 통합서약서를 도입해 제출서류를 ‘10종’에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이와 함께 계약 상대방이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해야 했던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담당자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일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본청뿐만 아니라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으로 시행 대상을 전면 확대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 방식(단계별로 종이서류에 도장날인 및 수기 결재)은 인쇄비, 교통비, 인건비 등 연간 약 3천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계약업무 전반의 행정을 조달청 나라장터, e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동기를 부여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 및 어학 시험에 응하는 동작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비용은 물론, 전국 최초로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수라고 불리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토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0종과 어학 시험 31종으로, 응시료는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동작사랑상품권을 50만 원 내에서 차등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구가 올해 투입한 지원금은 총 1억 6천만 원 규모로 관내 미취업 청년 약 1,60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기장 및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정하고 단계별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전국 최초로 공연장 외 공연 등에 대한 위기관리가 포함됐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각종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대규모 팝업 행사가 수시로 열려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 보니 안전상 위험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성수역 퇴근 시간대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2014년 8,786명, 2020년 1만 1820명, 2024년 1만 8252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 인파정보 통합관리 ▲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 인파관리계도 ▲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500명 이상 소규모 행사도 예외 없이 구청, 동 주민센터, 경찰서가 합동으로 인파 통합관리를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 운집 시 소방서와 현장 합동 점검하고, 인파 관리 요원 상시순찰, 주말 주야간 및 평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에 2024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하여 ‘구청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까지 약 1000명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쓰레기 풍선 도발에 따른 낙하물 화재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 화재진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 시작은 오후 2시에 구청사 옥상정원에 대남쓰레기 풍선 낙하로 내용물이 발화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화재 발견 즉시, 화재 경보가 청사에 발령되었고,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경보방송을 듣고 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를 화재 장소로 유도하여 소방대원과 직장민방위대원이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화재진압 이후 민방위대원들이 현장을 긴급 복구하는 내용을 훈련하며 화재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화재 진압 완료 후에는 대피 훈련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화기 사용을 직접 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 서울 강서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다양한 개발 방식의 등장, 그리고 복잡한 용어와 사업 진행 절차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게시판을 신설했다.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기본적인 정비사업의 종류 및 용어의 정의부터 시작해 정비사업의 절차, 관련 분쟁 해결,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요청한 구역에 대하여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등 사업별 노후도 및 사업 여건을 분석 후 추진 가능한 사업도 안내한다. 게시판은 정비사업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1차적으로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강서구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마포구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 편의와 유사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0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수험생은 0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시험 당일 06시부터 비상 수송과 주차 질서, 소음 통제 등을 총괄 지휘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을 지원한다. 시험장 현장에는 비상근무요원을 2명씩 배치해 수험생에게 시험장을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비상시 즉시 대처한다. 각 시험장 주변으로 2명의 주차단속 요원을 배치하여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시험장 주변으로 교통을 방해하는 노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 대책도 마련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등교 시간대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시험장 안내 방송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서는 저속 운전, 경적 금지, 급출발·급제동 자제 등 안전 운행을 권고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젊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곡지구 내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