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2일 북부소방서와 함께 북구 진홍사 일원에서 산불진화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산불진화통합훈련은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인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력을 통해 산불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북구와 북부소방서 소속의 산불진화대원 등 60여명과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산불발생을 가정하여 각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훈련에 앞서 진홍사 일원에서 산지정화활동을 펼쳐 1톤 넘는 무단투기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훈련종료 후에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진화된 산불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산불은 예방이 더욱 중요하므로 등산객 및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 당부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11일 월요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하여 민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은 낙동강 1,300리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는 지역으로 낙동강 하류 지역인 구포2동과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의 태동인 낙동강을 매개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과 우호 증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다. 지난 9월 18일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주민자치위원회 간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교류 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앞으로 두 지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무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낙동강을 매개로 맺어진 만큼 항상 변치 않는 강물처럼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탄소중립, 절대지켜~!! 그린액션, 못참지~!!'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 민·관 합동 캠페인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남1문 기후위기시계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민관 합동 캠페인 '올겨울엔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 실천을 켜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주요 활동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진구, 새마을 그리고 탄소중립 참여단체인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등 22곳의 단체·기관에서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5 실천행동'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 독려를 홍보할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5 실천행동'은 총 5가지 행동수칙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온맵시 홍보 및 따뜻한 옷 입고 난방 설정온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공모 심사 결과 김민정 극작, 고태암 작곡의 '새야새야'를 최종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제작중심 극장 운영계획에 따라 다양하고 신선한 오페라 레파토리 축적과 오페라 작곡가 및 극작가 발굴을 위해 창작오페라 공모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했다. 공모 기간 접수된 창작오페라는 총 8작품이었으며, 그중 1차 심사에서 3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월 6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모 창작오페라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후보작 3작품의 30분 내의 선보임 공연과 창작자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김민정 극작, 고태암 작곡의 '새야새야'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부산과 서울에서 활발하게 오페라 작업을 하는 정금련 지휘자의 지휘로 부산오페라하우스 시즌오케스트라와 합창단원들이 함께 선보임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에는 작곡 분야의 김범기(국립경상대 작곡가 교수), 유도원(부산대 작곡가 조교수), 오세일(인제대 작곡과 교수), 백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역 앞 야외광장 및 택시승강장 등에서 민·관·경 합동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부산역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택시 영업) 행위에 대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관내 자동차대여사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유상운송에 사용되는 렌터카는 유상운송특약 등 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운전자와 관광지 간 불법 중개 수수료(커미션)로 운송 서비스 질 저하 및 바가지요금 등에 노출돼 관광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부산역 앞 야외광장 및 택시승강장, 시티투어버스 승강장 등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를 비롯한 민·관·경찰은 ▲관광객 대상 홍보물 배포 ▲주요 지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한 유상운송 행위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정·보완사항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행안부는 기관별 개정사항을 접수한 다음, 1차 심사로 16개 기관(광역 5, 기초 2, 국가 소속기관 및 민간기관 9)을 선정했으며, 지난 7일 16개 기관별 개정·보완사항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원전안전 분야(방사능 누출)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보완으로 응모해 가장 뛰어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 매뉴얼을 개정하면서 ▲2023년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개정사항 ▲특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와 같은 방사능재난 특성과 지역 환경을 면밀히 보완·반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개정사항은 재난안전통신망 기관 간 활용을 위한 세부운영 절차, 사회질서 유지체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종사자 등)를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포상에는 ▲대통령상에 부산시와 대전시, 충북 제천시 ▲국무총리상에 경기도 광주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경남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울시 강동구, 경북 영천시가 받는다. 부산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및 '제5차 부산광역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아이가 행복한 부산, 미래를 준비하는 보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청년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7대 광역시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회 미래연구원이 지난 4일 발간한 보고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에서 청년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부산이 7.65점으로 7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생활수준 만족도, 거주환경에 대한 안전감 역시 7대 광역시 중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행복감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미래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수도권 대도시 청년층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서울과 인천과 같이 청년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 외로움과 우울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청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반면, 부산 청년들은 ▲외로움(1.16점, 6위)과 ▲우울 빈도(1.19점, 5위)에서 7대 광역시 중 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안전감(6.87점, 1위) ▲대인관계 만족도(6.89점, 공동 1위) ▲공동체 소속감(6.61점, 공동 1위) ▲일반적 신뢰(3.65점, 1위) 등 청년들의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부산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 상공계와 함께 뜻을 모아 산업은행에 양대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항공사 소멸을 우려하고 있으며, 지역항공사를 존치시키기 위해서는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지역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수도권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계획이 3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양대 항공사의 통합 시기가 불투명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EBS가 후원한‘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금정구 평생학습 동아리 3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학습동아리는 이번 대회 학습동아리(단체) 공모 분야에 참가해 머드레 배나사 GoGo!가 우수상을, 스마트더채움단, 이삭문학협회 두 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머드레 배나사 GoGo!는 주민이 배워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머드레행복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더채움단은 금정구청에서 진행한 신중년더채움학교 2기 심화학습 과정 중 스마트폰 활용 컨설턴트 3급 과정 수료생들이 모여 만든 재능기부 동아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교육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삭문학협회는 금정구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시 창작과 시 낭송을 통한 문학 치유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