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사직여자고등학생 88명이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사랑의 헌혈활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헌혈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1,004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헌혈월간을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사직여자고등학교가 여자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참여했다. 주인수 사직여고 교장은 “사직여고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며, 사랑,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동래 나눔천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여자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므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부산혈액원에서는 8종의 상품권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한주간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이달 초 전복 종자 약 12만 마리를 해운대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어업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선상 방류와 해녀 잠수 살포 방식으로 방류했으며 사전현지 확인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있는 우량 전복 종자를 방류해 현장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구는 수협과 어업인들에게 방류 생물 무단 포획 금지를 홍보하는 한편 불법 어업 단속에도 나선다. 종자가 방류된 해역은 방류일로부터 1개월 이상 방류 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을 사용하는 조업이 금지된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하고 어업인의 방류 희망 품종을 조사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의료급여법', '사회보장급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 계획수립과 실적을 분야별로 매년 평가한다.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부산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 ▲의료급여사업평가 ‘최우수상’ ▲지역복지사업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의료급여사업 평가도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지역복지사업 평가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분야에 대한 부산시의 열정과 노력이 3관왕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인 가격탄력제 시행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예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남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보호 대상 아동 현황 및 면접 교섭 미 대상 아동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인‘선물 같은 너의 하루’, 가정위탁아동 중 자립 준비 아동을 위해 실시한‘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사업을 비롯하여, 의료비 지원사업, 사례 결정 운영위원회 등의 올해 아동 보호 사업 내용에 대해서 종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아동학대 신고 증가와 아동의 인권 강화로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복탄력성을 찾기 위한 2024년 특수시책도 함께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맨발대학 수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남구 맨발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여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 맨발대학은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4기까지 총 7주 과정으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 기수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맨발 걷기 이론수업과 앞산 맨발 산책로 일원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하여, 올 한해 총 1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1일에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기수별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은정 맨발강사의 특강과 맨발대학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 맨발대학은 남구 천혜의 자원인 앞산을 활용한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건강 공동체 구축과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고자 시행되어, 기수별 신청이 조기마감 되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14일과 15일 네 차례에 걸쳐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인터즈’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심미적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연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아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미술을 주요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하여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공연이 학생들의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는 2023 예문주제기획전Ⅱ ‘미술, 삶에 스며들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사유의 뜰’이라는 주제 속에서 작가의 개별적인 해석을 통해 통합된 사유의 공간 이미지를 창출한 현대미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사, 체육교과연구회·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체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체육활동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종목별 주무 교사의 우수사례·개선점 발표로 시작한다. 또, 초등 체육교과연구회, 중학교 피지컬세븐팀, 여학생 체성·인성·지성 UP ‘체인지업’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담당 장학사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결과를 보고하고, 202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며 “올 한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구지킴이, 얼Earth~쑤守단’ 사례 나눔 한마당과 ‘학생 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학생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구지킴이, 얼Earth~쑤守단’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로 꾸려진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지구(Earth) 생태환경 지킴이(守)’를 뜻한다. 이날 사례 나눔 한마당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한 탄소 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송혜진 정관고 수석교사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학생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 토론·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학생 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는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교육장이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박귀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네 기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기업·단체 등 19곳에 교육메세나탑을, 16곳에 교육메세나패를 각각 수여한다. 4곳에는 감사장도 수여한다. 이들 수상(자)기관은 올해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물품·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교육 기부가 활성화되고,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북구의 사회복지법인공덕향이 도시지역 91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북구의 사회복지법인공덕향은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만족도 ▲이용가정·아이돌보미 증가율 ▲서비스 점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에 따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개인으로 공덕향의 주연화 직원이 아이돌봄 우수수기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양육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지원 비율이 내년부터 일부 상향된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와 함께 다방면으로 변화된 제도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북구의 아동과 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