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드로잉 퍼포먼스‘페인터즈’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14일과 15일 네 차례에 걸쳐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인터즈’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심미적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연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아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미술을 주요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하여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공연이 학생들의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는 2023 예문주제기획전Ⅱ ‘미술, 삶에 스며들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사유의 뜰’이라는 주제 속에서 작가의 개별적인 해석을 통해 통합된 사유의 공간 이미지를 창출한 현대미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