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5일 도시재생 뉴딜 여성새로일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5월부터 매주 2회씩 총 14회차에 걸쳐 원예치료기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교육생은 모두 한국산업자격협회에서 실시하는 자격증시험에 합격해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병원, 복지관 등에서 원예심리상담사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수료생들은 “단순한 원예체험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회복을 도와주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자격취득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역량을 키워,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한우·육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6월 26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 ·한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사육농가가 해당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련 증빙자료(FTA 협정 이전 품목 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춰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11월에 결정하고,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대표 관광지인 한국가요촌 달하의 녹지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음악 놀이터를 설치하고 9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소리놀이대 2종, 드럼놀이대, 나무타악기, 북놀이대 등 음악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아이들에게 인기 놀이기구인 스파이더 놀이대, 트램펄린, 인디언파고라, 그네, 모험조합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인디언파고라, 야외 테이블, 부모 쉼터 등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현존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주제로 한 관광지다. 이곳에는 이번에 개방하는 음악놀이터 외에도 가요전시관, 정읍사 여인의 집, 만석꾼 가옥, 분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 놀이터를 시작으로 전시관 콘텐츠 개발, 야외경관, 수국정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한국가요촌 달하를 정읍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학수 시장은 8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7월 정기 인사에 따른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기인사를 통해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누수 없는 인수인계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해 시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수 부족 상황이지만, 시의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도 매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시장은 정읍천-정읍역 핫플레이스 사업 추진을 격려하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연 ‘미로분수’이용에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미로분수가 6일 개장했고, 13일부터는 물놀이장으로도 운영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재밌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임실동중학교에서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10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임실군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을 증진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실군수어통역센터, 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실지회, 임실소방서, 정신재활시설 동행,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임실지부, 담소, 자연환경연수원 등 기관과 단체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환경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미래먹거리 산업, 그린웨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데 기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이를 통해 바르게 성장하게 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환경부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7건, 사용 중지 등 1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방지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청정 임실 구현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 전시할 국화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화분 국화와 현애 조형물 생산 현장을 점검한 심 민 군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국화 생산 관리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임실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국화를 생산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되는 화분 국화는 전년보다 5,800개가 늘어난 46,400개로 사각이 23,100개, 원형 23,300개다. 특히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은 혼합색 사각 화분의 비율을 23%까지 늘려 생산한다. 또한 현애 조형물은 중형으로 임실 고추와 한반도 지도를 추가하여 기존의 젖소, 산양, 치즈하트, 천사의 날개 등 총 6종 10개의 작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소형은 물방울, 느낌표, 초생달, 하트, 클로버, 별, 원뿔형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 결과에 따라 고창군을 포함한 34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통합・연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효율적인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 분석 자료를 기초로 하여 주민 중심으로 영역별 사업을 연계・협력하여 13개 건강사업을 통합 지원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했다.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병소 보건소장은 “많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진행했던 총 9개 사업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평가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복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사랑담은 여름 김치 나눔 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활동해 온 것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더 끈끈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백일축하떡 지원사업(계속), ▲설맞이 떡국 지원, ▲노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품목별연구회의 활성화와 미래농업의 대응전략 및 리더 농업인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5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향후 농업 비전 소개와 품목별 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농업행정학 박사 김유열교수의 특강, 재해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에 대해 세움교정원 이창석 원장의 강의, 농작업 보조구 활용 지도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품목별연구회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6개 분야 24개회가 농촌지도사당 1개 품목씩 맡아서 육성하는 모임체로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자기분야에서 소득 활동 및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목별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김제시 농업인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형성